공직에서 쫓겨난 마키아벨리가 피렌체의 장치 실세로 복권된 메디치 가문으로 부터 일자리를 얻기 위한 일종의 자기 추천서와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이런 특별한 목적으로 썼기 때문에 [군주론]은 권력 집중을 강조하고, 군주의 차세다 극단적이어야 한다고 애써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