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과서 단어의 비밀 받아쓰기 예비초등 초등교과서 단어의 비밀 18
신영숙 지음, 함정선 그림 / 아울북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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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아울북>-초등교과서 단어의 비밀~(받아쓰기 편)

 

받아쓰기는 단순히 외워서 쓰는 암기식이 아니라

소리와 문자의 대응 관계를 통한 원리 이해와

간단한 낱말부터 맟춤법 학습과 문장쓰기 훈련을 통해

체계적으로 익히다 보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3학년인 울 고은이때는 받아쓰기 시험이 있다고 하면

외우는데 급급했었다. 그러다 보니 시험보는 당일날 까지는

완벽히 외우고 있다가 시간이 조금씩 흐르면서 서서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것 을 알았다. 그럼 이 받아쓰기 시험

자체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하는 생각이 든적이 있다..

그날그날 평가를 하기위한 단순한 행위일 뿐이다.

울 둘째의 초등 입학을 위해 새로운 공부방법이 필요했다.

그래서 선택한 이 교재~~

 





 

생활에 익숙한 그림이나 낱말들이 아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낱말뿐만이 아니라 낱말을 이용해 함께 간단한

어구를자연스럽게 연결해서 익힐 수 있으니 일석이조라

할 수 있다. 또한 앞에서 배운 낱말과 어구를 활용해서

받아쓰기가 이루어지니 아이가 배웠던 낱말이 나왔다며

더욱 재미있어 합니다. 아직 한글을 다 떼지 못해서 문장으로

받아쓰기를 쓸 수는 없지만 자기자 아는 단어를 가지고

최대한으로 맞춰서 쓸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주니

엄마로써 너무 뿌듯하고 흐뭇하다~ㅎㅎ

이 교재를 다 익힐때쯤엔 울 아이도 한글을 떼고

혼자서 동화책을 읽고있을 모습을 상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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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와 철학의 수수께끼 - 철학의 세계로 떠나는 기상천외한 여행기 영재들의 지식 도서관 3
마리 루이제 라터스 지음, 김영민 옮김 / 로그인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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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퍙범한 소년 하네스가 학교 받아쓰기시험 에서

40점을 받아오게 되면서 겪게 되는 마음의 실랑이에서부터

철학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집을 나간 아빠때문에 우울해 있는

 엄마에게 자신의 일로 차마 걱정을 보태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벤치에 앉아 고민을 하던차에 새침한 초보 조언자

소피아를 만나게 되고 그때부터 크고 작은 삶의 질문들 속으로

빠져들며 기상천외한 여행을 시작하게 된다.

 

사람은 왜 사랑에 빠질까~

빅뱅은 무엇일까~

신은 정말 존재하는 것일까~

 

철학의 세계로 떠나는 기상천외한 여행기이며~

이야기 전개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나가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소소하게 일어날 법한 일들을 다루었으며

플라톤~아리스토텔레스~칸트~쇼팬하우어~데카르트 등등

그 상황에 맞춰서 과거의 유명한 철학자들의 사상과

이야기를 재밌게 예로 보여주고 있어 결코 철학이란

분야가 마냥 딱딱하고 어렵고 힘든 학문이라는 편견을

깰수있게 해주는 어린이들의 철학 입문책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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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발자국 - 제2회 MBC 창작동화대상 수상작 바른어린이 성장동화 1
김일연 지음, 성혜영 그림 / 책만드는집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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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어린이 성장동화 라는 타이틀처럼~

이 책에 나와있는 10편의 단편 이야기들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맑고 아름답게 녹여주는 그 무언가가 있다.

그 중에 표지에 나와있는 그림의 이야기가 궁금했다.

제목 그대로 하늘 발자국 이란 무슨 뜻일까~~~

어느날 한 가난한 소년 무무가 말로만 듣던 하늘 발자국을

찾아나서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하늘 발자국은 하늘이 처음 하늘로 올라가 하늘이

되었을때 미처 데려가지 못하고 사막 끝에 떨어뜨려놓은

발자국 이라나요. 하늘 발자국은 그 나라 사람들 얘기로는

변하지 않는, 행복을 준다는 어떤 것이었다.

슬픈 전설 석의 이야기 같은 이 하늘 발자국이 어디엔가

꼭 있을 것이라고 누구나 철석같이 믿었다.

 

사막 끝에 하늘 발자국 있지

영원한 행복을 약속한다네

세상에서 변치 않는 것은 그것뿐

 

그 영원한 하늘 발자국을 찾아 나선 소년 무무는

사막으로 길을 떠나게 되고 가다가 이일 저일을 겪어가며

진정한 하늘 발자국은 과연 무엇인가 라는 생각을 해보게

하는 내용입니다. 하늘 발자국의 전설을 믿고서 나선 그

소년이 느끼게 되는 진정한 하늘발자국은 무엇이었을까~

그리고 우리 각자의 하늘 발자국은 무엇일까~

무언가를 생각하게 하는 의미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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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비누 만들기 for baby - 철저한 자연주의 비누 전문가 안미현의
안미현 지음 / 넥서스BOOKS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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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평소에 천연비누 만들기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큰맘먹고

구입했는데 이래저래 시간이 없다보니 믾은 경험을 해보지

못했다. 하지만 이 책에 특별부록으로 들어있는 천연비누

  만들기 재료 때문에 특별한 경험을 처음으로 할 수 있었다.

집에 비누 만들때에 필요한 기본 도구들이 구비가 되어있지

못한 관계로 집에 있는데로 대처를 해가며 울 딸과 재밌게

만들었다. 이 책에는 내가 생각했던 이상의 내용들이 모두

총 망라가 되어있었다. 난 단지 비누 만드는 방법이라든지..

그 비누에 들어가는 재료라든지...또 어디에 좋다~라는 효능

이라던지 그 정도만 들어있는 줄 알았는데 정말 여러가지

종류로 세분화가 되어있어 내가 필요한 곳에 쓸 것들을

맞춤식으로 만들어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비누 뿐만이 아니라  건강한 아기 피부를 위한 기본 아기케어~

아토피 베이비를 위한 스페셜 케어~이렇게 3PART로

나뉘어져 있고 그 안에 세부적으로 정말 많은 정보들이

들어있다. 스킨케어~베이비 샴퓨~바스~파우더~항균세제

공기 청정제~해충퇴치 스프레이~항균 표백제 등등~

너무나 많은 우용한 정보들이 들어있어 이 책 하나만 가지고

있어도 울 아이들에 필요한 것들 중 상당한 것을 해 줄 수 있다.

 





 

이 비누 만들때 필요한 도구에 이렇게 써 있었다.

(스테인리스 비커~스푼~에탄올 스프레이~비누틀~핫클레이트)

준비되 있는 것 이 없어서 집에있던 물건으로 대체했다.

내 딴에는 설명서에 나와있는데로 해 보았는데~ㅎㅎ

잘 만들어 졌는지는 모르지만 어찌됐든 성공이다~

향기도 너무 좋고 써보니 비누 거품도 잘 난다. 무엇보다

나의 첫 작품이니 정말 애착이 가고 이쁘게 느껴진다~ㅋㅋ

다음 작품으로는 바스와 샴퓨 종류를 만들어 보고 싶은데

잘 될지는 모르겠다. 이 책에 비누 만들기를 배울 수 있는

곳도 소개되어 있고 재료를 살 수있는 구입처도 소개되어

있으며 다양한 할인쿠폰도 들어있어 정말 유용한 책이

아닐 수 없다~다음엔 예쁜 비누를 많이 만들어서 지인들께

선물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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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언니라서 참 좋아 벨 이마주 113
브룩 실즈 지음, 조은미 옮김, 코리 도어펠드 그림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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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세계적인 영화 배우 브룩 쉴즈가 이제는 예쁜 두 딸의

엄마가 되어, 아이들을 모델로 쓴 첫 번째 그림책이다.

여동생이 태어나자 언니는 동생이 생긴 기쁨을 이야기 하며

동생을 맞이하면서 해야 할 일들과 앞으로 동생이 자라서

같이 하게 될 일들~또 그러면서 자신이 알고있는 것을 가르쳐

줄 일들을 재미있게 써 놓았다. 언니가 동생을 맞이하며 쓰는

일기같은 다짐이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동생이 태어나는 것을

질투한다거나 엄마를 더 힘들게 한다거나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언니는 동생이 태어난 것을 정말 기뻐하고 설레하고

앞으로 동생과 함께 놀게 될 날을 생각하며 기대에 부픈 마음이

잘 드러나 있어 그것만으로도 정말 예쁘고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어린 동생이 밤이 무서울까봐 자기의 곰돌이 인형을 빌려주는

거라던지 목욕을할때 엄마 옆에서 동생의 발을 씻겨준다던지

하는 모습들은 정말 순진하고 맑은 아이의 모습이다.

 

 





 

그리고나서 동생이 자라면 같이 하고 싶은 일들과 가르쳐주고

싶은 것들을 적어 놓았는데 혼자라면 할 수 없는 둘이 함께라서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기대에 부푼 마음이 정말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울 큰애도 동생이 생기면서 처음엔 이런 기대가

있었을까? 갑자기 의문이 들어 물어보았다. 고은아~네가

동생이 생겼을때 어떤 마음이었어? 하고 물으니 처음엔 신기하고

좋았는데 그런 마음은 금방 없어졌어요...난 엄마의 사랑을

빼앗겼거든요...헉...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확실히

들으니 약간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그래도 엄마는 항상 첫째인

너를 가장 사랑해 왔다고 얘기는 해주었는데 아무래도

안믿는 눈치...ㅠㅠ 진작 이런 책을 보여주었더라면 동생에

대한 기대와 설램을 더 줄수도 있었을 텐데...요즘 한창 싸우고

있는 울 둘째와 셋째를 위해 사 준 책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니....에고....앞으로 더 지켜봐야 할 일~~ㅎㅎ

울 예은이가 좋아하는 핑크계열의 색상들 때문에 항상 옆구리에

끼고 다니는 예쁜 책 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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