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노디노 공룡 탐험대 : 세 번째 모험 - 괴물 장어와 왕게 군단 디노디노 공룡 탐험대 3
스테파노 보르딜리오니 지음, 페데리코 베르톨루치 그림, 김효진 옮김 / 조선북스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디노디노 시리즈의 세번째 탐험 이야기~

<괴물 장어와 왕게 군단> 입니다. 

  



 

언제나처럼 공룡 오총사들이 함께하며 신비의 섬으로

모험을 따나게 되죠. 저 멀리 섬으로 가기위해 바다를

건너야 했으므로 방법을 생각해 낸 끝에 땟목을 만들기로 하죠.

신비의 섬 까지는 불과 몇 시간 거리였지만 오총사들에게는

며칠처럼 길게 느껴졌답니다. 바다를 건너느라 속도 울렁울렁~

겨우 도착을 했지만 그 곳에는 미역처럼 생긴 괴물 장어들이

공룡 오총사들을 잡아먹으려고 마구 달려들었죠.

있는 힘을 다해 도망쳤건만 이번엔 빨간 돌맹이처럼 생긴

왕게 군단이 무서운 집게발을 쳐들며 달려 들었어요.

 

 

 



 

오총사들은 간신히 산 꼭대기로 도망을 쳤죠~

그런데 괴물 장어와 왕게 군단은 저쪽에서 다가오는 회오리 바람

떄문에 더이상 다가가지 못하고 도망을 가 버렸죠~

공룡 오총사들은 서로 꼬리를 감싸며 하나로 뭉치고

그 덕에 회오리 바람을 맞았어도 조금 붕~뜨는 정도였죠.

서로 협동해서 무게를 합치니 날라가지 않았던 거에요~

육지로 돌아 올때도 서로 힘을 합쳐서 올 수 있었어요.

그리고 점프디노가 말하죠~우리 저 섬의 이름이라도 지어주자~

그 순간 갑자기 지진이 일어나며 그 섬은 바닷 속으로

가라앉아 버렸답니다. 물론 괴물 장어와 왕게 군단도 모두

사라져 버렸구요~섬이 없어졌으니 이제는  그 섬의 이름을

지을 필요가 없어지자 오총사들은 또 다시 새로운 모함을 찾아

숲속을 향한답니다~~

 

 





 

책 뒷쪽에 부록으로 들어있는 <스토리텔링 보드>에요~

책을 다 읽고나서 4권(괴물 거미의 위협)에 나올 이야기를

미리 생각해보고 이야기 진행을 상상해 보는거에요~

책을 보는 자체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다음에 나올 이야기를

미리 상상해 봄으로써 아이들 창의력에도 도움이 되고

그렇게 생각한 이유에 대해 엄마랑 얘기 해 봄으로써

서로의 자유로운 생각을 잘 전달 할 수 있었답니다.

울 큰 아이 뿐 아니라 동생들도 서로 자기가 해 보겠다며

인기가 넘 좋았구요~공룡의 귀여운 케릭터가 맘에 드는지

울 둘째는 책을 옆에다가 꼭 끼고 다닌답니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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