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개성파 주디 무디 1 - 어떤 일이라도 좋게 바꿀 수 있어! 톡톡 개성파 주디 무디 1
메간 맥도날드 지음, 피터 레이놀즈 그림 / 예꿈 / 2009년 8월
평점 :
절판




 

앞표지에 써져있는 것 처럼  미국도서관협회 NOTABLE

최고의 어린이책 으로 선정이 되었다고 하니 책의 내용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어 보입니다. 또한

-뉴욕공공도서관 최고의 어린이 책 선정
-퍼블리셔스 위클리 올해의 책 선정
-비벌리 클리어리 최우수작품상 수상
-가든 스테이트 최우수 어린이 책 수상


이렇게 많은 수상을 하였다고 하니 왠지 믿음이 가고 좋을 것 같아서

구입을 하게 되었답니다. 주디무디가울 첫째의 또래이고

또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과 집에서의 일~등이 넘 공감이 가는

일들이라 울 아이도 빠져들어 재밌게 보았답니다.ㅎㅎ

 

 



 

이 책에 나오는 등장인물의 소개입니다~

고양이 이름이 마우스~ㅎㅎ 파리나 개미를 잡아먹는 식물 조스~

그리고 아빠~엄마~남동생~친한친구~그리고 선생님~애완동물~

식물도 있네용~ㅎ 이들이 엮어가는 재밌는 이야기~

 

 



 

발랄 쾌활한 주디무디의 방이에요~

어떤일이라도 좋게 바꿀 수 있다는 주디의 마음처럼~

왠지 자유로운 마인드의 소유자 인 듯~ㅎㅎ

주디의 꿈은 더 나은 세산을 만드는 의사 선생님이 되는 것 이에요~ 

울 고은이도 한때 꿈이 의사였는데 지금은 외교관 이라나~ㅋㅋ

주디는 아무데도 가보지 못하고 여름방학 끝난것을 너무 아쉬워 합니다.

왜냐하면 그 흔한 케릭터 티셔츠를 하나도 못 샀기 때문이죠~ㅎ

불만스러운 주디무디에게 낚시하러 가서 상어고기를 먹어본적이

있지 않느냐고 아빠가 말씀하시자 방으로 올라가서 티셔츠에

상어를 그리고 'I ATE A SHARK!' (나는 상어고기를 먹었다)라고

큼지막하게 쓰고서는 급하게 학교를 가게됩니다.

 



 

선생님은 새 학년의 시작을 아주 색다르게 시작하신다고 하시며

친구들끼리 서로를 잘 알아가기 위해 <나야> 라는 제목의 콜라주를

만들거라고 말씀하시죠~ 각자 자기와 관련된 것 을 모두 모아서

소개하는것이랍니다. 주디는 잡지기사를 읽어보기도 하고~

애완동물 가게에 갔다가 파리지옥풀을 사가지고 와서 조스 라고

이름을 지어주고는 관찰을 했답니다~ㅎㅎ

중간 발표를 했을때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애완식물로 조스를 소개하죠~

 주디무디가 콜라주를 만들면서 써 내려가는 여러가지 일들을 읽으면

그 나이 또래에 겪으면서 느낀 감정이나 행동들이 고스란히 묻어나와

고은이가 책을 읽으면서 공감이 가는 듯 자기가 주디무디가 된 양

피식~피식~웃곤 하더라구요~

우여곡절끝에 주디무디의 나야~콜라주는 다 완성이 되었는데

보관중에 동생 스팅크가 실수로 거대한 삼각형 모양의 호수처럼

젖어있었죠~주디는 화가 많이 났지만 바로 더 심하게 되지 않은것을

다행으로 여기며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되죠~이게 주디무디의

진정한 장점인것 같아요~ㅎㅎ 그 부분을 덧 칠해서 새로운 모습으로

멋지게 탄생시키죠~

 



 

주디무디의 완성된 나야~콜라주랍니당~ㅎㅎ

고은이는 이걸 보면서 넘 정신없이 해 놓은 것 아니냐는말을 했지만

제가보기엔 주디무디만의 개성이 제대로 표현된 것 같았어요~

무엇보다 장래희망이 의사 선생님이라는 것 이 맘에 들었고~ㅋ

가끔 짜증도 잘 내지만 결국은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꿔 생각하고,

당당하게~ 창의력있게~ 행동하는 주디무디의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답니다. 울 고은이도 주디무디처럼 똑소리나게 항상

긍정적으로 자신의 꿈을 향해 열정적으로 살아 가겠다고

저에게 약속했답니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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