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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벤의 블링블링 포토샵
김현태 지음 / 한빛미디어 / 2009년 9월
평점 :
절판

저는 지금 포토샵 7.0으로 기본적인 것 만 쓰고 있는데요~
이 책에는 새로나온 CS4 라는 프로그램으로 나왔어서 새로
깔 수 밖에 없었네요. 이 책을 지은 김현태 씨는
<포토샵에 열광한다. 아이벤 포토샵> 까페 운영자 이구요~
네이버 카페 상위 0.1% 안에 드는 포토샵 대표 까페랍니다.
저도 이번에 이 책을 구입하며 알게 됐네요.^^
저 처럼 포토샵을 잘 하고는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는 맘들은 한번쯤 들러서 포토샵에 대해서
기본적인 것이라도 재밌게 공부를 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CS4 설치부터 실행까지 자세히 나와 있어서 쉽게 따라할 수
있었답니다~비록 시험버젼 이었지만 말이죠~ㅎㅎ
이 책에는 평소에 알아두면 많이 써먹을 수 있는 100가지의
예제가 나와 있는데요~ 저는 솔직히 지금 쓰고 있는것이
손에 익어서 그런지~기본적인것만 써와서 그런지 왠지 좀
어렵다는 느낌이...ㅠㅠ 아무래도 첨이라 그렇겠죠...
예제중에 몇가지를 열심히 따라해 보았는데 나름 재밌는게
하다보면 빠질 것 같은 느낌이~ㅋㅋ
기초밖에 모르는 저에게 포토샵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눈을
뜨게 해 준 정말 소중하게~ 제가 아끼는 책 이랍니다.^^
지금부터 제가 나름대로 열심히 시도해 보았던 예제들을
소개합니당~쉬운 것 들로 시도 해 봤어요~ㅋㅋ

첫번째 시도---> 어둡게 나온 역광 사진 보정하기
저에게 젤루 유용했던 방법이었어요~^^
제가 평소에 사진을 자세히 찍으려다 보니
SUPERMACRO_LED로 잘 사용하는데요~
글씨와 모습들은 자세히 나오기는 하지만 좀 어둡게 나오는
때가 많더라구요~그럴때 써도 좋을 것 같아요.
사진 중 에 위의 예제처럼 저렇게 나왔을 경우가 많았을 거에요.
저도 그동안 저렇게 나와서 아깝다고 생각한 것 들이 많아
아쉬웠었는데 이제는 그런 사진들을 꺼내서 보정 해 주면
얼굴 표정도 제대로 볼 수 있고 그때의 추억도 새록새록~ㅎ

두번째 시도---> 뿌옇고 흐릿한 사진 선명하게 조절하기
말그대로 사진은 잘 나왔는데 이미지가 흐릿해서 답답해 보일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 또한 평소에 많이 겪는~ㅋㅋ

세번째 시도---> 자연스러운 피부톤,배경색 살아나게 보정하기.
노란 조명이 켜진 실내에서 사진을 찍으면 저렇게 사진 전체가
노랗게 되는 것 이 많아요. 그럴때 이 기능을 사용하면
자연스러운 피부톤과 옷 색상을 되 살릴 수 있어요~

네번째 시도---> 컬러 사진을 흑백/듀오톤/저채도 사진으로 바꾸기
1. [Black & White] 기능으로 흑백사진 만들기.
2. [Tint] 옵션을 이용해서 듀오톤 사진 만들기.
3. 레이어 불투명도를 조절해서 저채도 사진 만들기.

다섯번째 시도---> 흑백 사진에 컬러 액센트 주기
한마디로 포인트를 부각시키는 방법이에요.
1. Hue/Saturation 기능으로 채도 조절.
2. 레이어 마스크로 기능으로 부분 컬러 표현하기.

여섯번째 시도---> 내 마음대로 옷 색깔만 바꾸기.
이것도 꼭 해보고싶은 것 중에 하나였는데 직접 따라서 해보니
정말 신기하게 옷 색상이 바뀌더라구용~ㅎㅎ

일곱번째 시도---> 배경만 늘였다, 줄였다 감쪽같이 편집하기.
사진을 편집할때 옆으로 쭉~늘이거나 새로로 길쭉하게 만들어야
할 때가 있는데요~그럴때 그냥 잡아 당기면 전체적인 모습까지도
당겨져버려서 뚱뚱이~홀쭉이가 이상하게 만들어 지는데요~
이 기능을 사용하면 모습은 그대로 있으면서 거리만 자연스럽게
조절할 수 있어서 편집할 때 정말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겠어요.

여덟번째 시도---> 4B 연필로 그린 듯한 스케치 효과~

<모델- 울 둘째 예은양~>
아홉번째 시도---> 영화배우처럼 날마다 변신하는 머리카락과 눈동자
1. 빠른 마스크 모드로 선택영역 만들기.
2. Variations 기능으로 색 바꾸기~
제대로 따라했는지는 모르지만 일단은 머리색을 바꿨다는거~ㅋㅋ
저렇게 바꿔놓고나니 나름 분위기가 틀려보이네요.
이 기능도 하다보면 기분이 좋아지는게 앞으로 많이 사용하게
될 것 같아용~ㅋㅋ 빨강과 노랑이 섞여있는 머리카락은
저의 실패작~ㅋ~하다보니 점점 포토샵의 매력에 빠져드는 느낌이
팍~팍~드는데요~다른 책도 한번 본 적이 있었는데 이 책 만큼
자세히 알려주지는 못했었죠. 포토샵에 대해서 거의 모르는 저도
책만 보고 따라했는데 이렇게 여러가지를 할 수 있었네요.
따라하면서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어느정도의 자신감도 생겼고,
반면에 앞으로 갈길이 멀구나~하는것도 느꼈답니다.
그래서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 할 생각입니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