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는 대회의실에서 죽는다 - 무거운 침묵을 깨는 다양성의 힘
임병권 지음 / 크루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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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경험을 나누어야 한다.
다른 생각을 나누어야 한다.
그래야, 새로운 것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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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경영책이다.

기업에서의 다양성이 왜 중요한가에 대해 여러 가지 흥미로운 예를 들어 이야기해준다. \
누구나 알고 있지만 실천하는 사람은 적은, 다양성을 갖추는 방법에 대해 작가의 근무경험과 적절한 예시를 들어 술술 읽히게 썼다.
경영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상식/지식의 책 같다.

오래 전부터 각계각층에서 입버릇처럼 강조하는 창의성은
다양성을 추구하는 환경에서 더 잘 자랄 수 있고, 곧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

직급에 관계없이 아이디어를 말하여 공유하여 발전하려면기업이나 개인 모두 다양성을 인정하고 실천해야 하는데,
그 다양성에 대한 이야기를 이 책에서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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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에 대한 다른 책들도 많지만 이 책이 재미있는 이유.

-할 말이 있어서 머리를 내미는 두더지에게 뿅망치는 금물
-자동차 왕 헨리 포드가 도축장에서 얻은 아이디어
-수학자 피타고라스와 피아노음계
-업무의 증가와 상관없이 직원의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이유
-황소의 몸무게를 정확하게 맞추기
-선한 의도면 무조건 좋다?
-기업과 개인의 수준은 디지털시대, 법률 및 관행은 구로공단시절
-창의성의 최대의 적은?
-타조가 살린 식물
-회의실에서는 왜 침묵만 흐를까?
-느린 카메라로 움직이는 말 사진찍기
-소극적인 다양성과 적극적인 다양성

이 외에도 많지만 일단 이것만 적어봤다.
다 읽고 나면, 왜 다양성이 중요한지 체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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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 읽어도 좋을 책이다.
경영 뿐 아니라 인생에 있어서도 참 도움이 되는 말들이기 때문이다.
인생을 경영하는 방법도 힌트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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