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리스트
재키 캐블러 지음, 정미정 옮김 / 그늘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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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엘리스에게 배달된 크리스마스선물 다이어리.
그 안에는 씌여있는 살인예고.

1월 1일 리사 죽이기
2월 1일 제인 죽이기
3월 1일 데이비드 죽이기
4월 1일 메리 죽이기

1월 31일
1월 1일 리사가 이미 죽었다.

2월 1일
제인이 죽었다.

3월 1일
데이비드가 죽었다.

3월 3일
헉!
범인에게 알려야 한다!
메리와 어맨다의 이야기를.

4월 1일
모든 관계자가 다 모였다.
과연 누가 다이어리 킬러지?
이런 범죄를 저지르는 이유는 뭐지?

-

장르 특성상 뭐 어떻게 더 쓸 수가 없다.
입이 근질근질하다.

작가가 영국인인데다
표지를 보니 왠지 잭 더 리퍼가 생각나서
지레 겁먹고 낮에 카페에서 읽었다.

범인이 누구일까 계속 추리하며 읽게 되는데,
처음엔 가장 가까운 사람을 의심했다가
메리의 제 2의 자아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다.
(제 2의 인물이 있긴 하다.)

책의 뒷표지가 아주아주 큰 힌트다!
(사실 알고보면 힌트지만 모르고 보면 아무것도 알 수가 없다.)

#그늘 #장르소설 #스릴러 #스릴러소설 #범죄 #살인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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