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머니 - 부의 미래를 바꾸는 화폐 권력의 대이동
고란.이용재 지음 / 다산북스 / 2018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넥스트머니_고란_이용재_공저_다산북스_20180622


결론은 암호화폐다!


블록체인의 열기가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한국에서 비욘드블록 행사를 개최할 있게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비욘드블록이 추구하는 협업과 시너지가 서울 행사에서 가시화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비욘드블록 세이버 아리아 대표)


블록체인 컨퍼런스 비욘드 블록 서밋 2018 (Beyond Blocks Sumit 2018) 오는 17-18 양일간 신라호텔에서 개최된다.

(http://platum.kr/archives/102971, 스타트업 스토리 플랫폼을 표방하는 플래텀 인터넷 뉴스 2018.07.09)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를 들썩이게 하는 시대의 키워드가 바로 4 산업혁명과 비트코인이 아닐까 싶다. 이상 사람들의 노동력을 요구하지 않는 산업사회가 도래할 것이라는 섣부른 예측과 이를 침소붕대 식으로 해석해서 영화 터미네이터의 시대가 도래해 로봇에 의해 인간이 지배당하는 시나리오를 일반인들의 입에서 시나리오화 정도니, 하긴 알파고와 이세돌 기사의 대국이 불을 부채질 측면도 오히려 이를 부추기는 역할을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또다른 키워드가 바로 블록체인 기술의 비트코인이라는 새로운 화폐의 등장이 아닐까? 중앙집권적이고 2008 금융위기를 통해 그들의 민낯을 확인한 금융지주와 금융당국의 작태를 이상 두고 없고, 그들에게 우리의 경제적 주권을 더이상 신용이라는 허울좋은 망상에 붙잡아 놓을 없다는 개인의 주체적 니즈에 암호화 전문가들과 이전 세대의 영속하지 못하고 쇠락의 길을 걸으며 비트코인의 탄생에 일조한 선조, 시대를 잘못 타고난 가상화폐 들에 이어 세상에 조용히 등장하여 반향을 일으키며 소동의 근원에 있는 비트코인


지면의 상당한 분량을. 투자해 비트코인의 탄생과 지금까지의 여정을 친절하게 안내 준다. 아울러 일반인들이 특별한 관심을 갖고 접근하지 않는다면 없는 경제, 경영의 전반적인 상식을 요소요소 적절한 사례를 곁들여가며 설명함으로 이해를 돕는다.


FRB(연방준비제도 이사회) 탄생 배경과 국가기관이 아니라는 설명이 매우 어색하다. 항상 경제관련 이야기들이 방송매체를 때면 으례히 언급되는 곳이 이곳이기에 더욱 더하다. 그런데 블록체인으로 인해 100 넘게 난공불락이던 이곳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읽어내려가다 보면 진기한 사실을 접하곤 놀라게 된다. 한국은행 금고에는 금괴는 없다는 , 총예금잔액과 대출잔액의 상이함, 아큐파이 스트리트의 비화 (이상 45페이지) 일반인들이 경제관련 기사를 수년째 꼼꼼하게까지는 아니더라도 전체를 보며 읽어내야 수있는 새로운 상식들이 즐비하다. 아울러 저자 분이 자신의 이름을 란이가’, ‘용재에게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경제상식을 일반인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것은 독자로 하여금 넛지하여 기본 상식을 풍성하게 주는 친절하기 그지없는 책이다.


부의 미래를 바꾸는 화폐 권력의 대이동 가상화페의 등락, 3 산업혁명에서 4 산업혁명으로 이동하는 단계에서 파생되는 지각변동 비트코인에 투자하기 위한 코린이라면 반드시 읽어봐야 필독서이다.

암호화폐의 소유권은 은행이 아닌 완벽하게 소유자에게 있다 은행이나 다른 권력이 좌지우지 하지 못할 것이다. 신용의 팽창으로 촉발되었던 2008세계 경제위기처럼, 지급준비율에 은행 임의로 대출이자 10% 자기들 배를 한껏 부풀리는 은행처럼 소수를 흔드는 주체들이 아닌 바로 각각의 객체에게로 소유권이 넘어가는 비정상이 정상이 되는 것이다.

흡사 국정농단처럼 국민의 무지와 무관심이 얼마나 은행 금융권과 금융당국의 술책에 놀아났었는지를 확실하게 깨닫게 주고 관심을 갖고 본인 또는 가정의 가계 경제에 대한 관심을 넘어, 국내, 국제 경제 상황에 대한 나름의 바로메터를 정해 가계경제에 미치 파장까지도 전문가 수준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개인금융 자주권이라도 보존하고 행사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분명히 주고 있다.  


책에는 다양한 표가 수록되어 있어 비트코인의 험난한 여정이 시대순, 사건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비트코인에 대한 백그라운드 스토리를 눈에 파악하기에는 매우 유용하며, 10여년 정도의 역사 가운데 어떠한 우여곡절을 겪어왔고, 언론과 정부, 소비자들의 반응이 시대적으로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여실히 확인할 있는 책이라 판단되어진다


이제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지 10여년, 책이 제공하는 기간 동안의 일목요연한 신문기사 스크랩 내용과도 같은, 그러면서 저자가 직접 발로 뛰어 채굴해 가공하여 독자에게 전해주고자 애쓴 흔적이 역력한 방대한 분량의 정보는 어쩌면 당장 다가올 펼쳐질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아젠다를 제공하며 독자들이 일련의 현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할 부분을 상당부분 대신 줬다고 자평한다.


금융팀 기자와 블록체인, 암호화폐 리서치 센터 공동대표가 스마트한 길잡이가 되어 우리에게 길을 안내해 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