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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혁명의 역사점 분기점인 2007년을 전후로 어떻게 기술적 발전을 거듭했는지 서술 (정말 방대한 양의 정량, 정성적 분석에 감탄!!) 하다가 후반에는 그 기술적 발달을 포용할 수 있는 사회적 발전을 고민.
전반 내용과 결이 다른 후반부 서술에 ‘이게 뭐야??’를 연발하다, 미네소타 출신인 작가의 회고록(?)으로 마무으리! 결론은 전광석화 같은 기술 발달을 사회가 포용하려면 정치가 바로서고, 지역 사회가 건강하고, 밥상머리 교육이 제대로 되어야 한다는 평범한 것에 답이 있다는 것.
세계 탑 칼럼니스트 다운 필력은 돋보이나 너무 거대한 담론에 압도 당해 버렸다는 느낌을 지울 수 가 없음. 그래도 기술 발달이 아찔한 속도로 내달려도 쫄지 않고 어떻게 이 사회가감당할 수 있는지 고민해 보게끔 함. 더불어 나도 유년 시절과 지역 사회에서 벌어진 일들을 정리해 글로 남겨봐야 겠다는 생각도 하게 만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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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라는 나라 - 고정애의 영국 편력기
고정애 지음 / 페이퍼로드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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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을 한번도 가 보지 않은 분들께 추천! 꼭 가보고 싶을텐까
영국을 가보신 분들께는 더 추천! 영국을 제대로 보고 싶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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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데우스 - 미래의 역사 인류 3부작 시리즈
유발 하라리 지음, 김명주 옮김 / 김영사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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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엔스‘ 때만 해도 ‘Jared Diamond‘의 저서들과 비교해서 읽는 재미가 있었는데 이번 ‘데우스‘로 저자는 독립선언을 한 듯.
이 책은 정말 얼음장 처럼 차가움. 암울한 미래를 전망하는 부분을 읽을 때 마다 기분이 좋지 않음. 그걸 피하고 싶고 거부감이 드는 것도 사실. 하지만 쓴약 처럼 곱씹어 볼 필요가 있음.
그럼에도 세간의 평가처럼 높은 평점을 주기 어려운 것은- 임팩트 극대화의 수단일지 모르나- 처음엔 그의 주장이 마치 기정사실처럼 서술하다가 말미에 다른 의견도 있고, 꼭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 식으로 계속 글을 끌어가는 점 때문. 솔직히 자꾸 읽다보면 내용이 아니라 글을 진행하는 스타일 땜에 더 짜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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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반양장) - 자본주의 속에 숨겨진 부의 비밀
롭 무어 지음, 김유미 옮김 / 다산북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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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시간, 노력, 자금 투입으로 최대한의 부를 거머쥐는 것. 결국 그 지렛대 역할을 하는 건 작은 습관, 생각, 패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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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추월차선 - 부자들이 말해 주지 않는 진정한 부를 얻는 방법
엠제이 드마코 지음, 신소영 옮김 / 토트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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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본인의 생생 스토리가 가장 재밌음 (37페이지까지). 나머진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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