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불온한 탐닉 (총3권/완결)
로즈페이퍼 (저자) / 와이엠북스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뻔히 보이는 여자의 수작이 너무 달다. 굳이 거부할 필요가 있나. 원하는 걸 안 주면 그뿐. 그렇게 시작한 남주의 오만한 탐닉은 점점 제뜻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아침드라마가 떠오르는 자극적인 키워드, 죄 지은 자는 꼭 법의 심판을 받지 않더라도 행복해질 수 없는 권선징악이 보이는 책이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버지의 외도, 어머니의 슬픔과 저에 대한 집착은 남주의 애정관에 깊은 영향을 끼쳤다. 내내 아버지를 경멸했던 남주는 한 여자를 만나 이해할 수도 있겠다로 바뀌었고 그 시절을 까맣게 잃어버렸다.

네번째 들어온 비서는 시선을 못 떼게 그의 맘을 흔드는데 눈빛은 그에게서 다른 이를 찾는다. 여자의 과거가, 그녀의 자식이 그의 신경을 갉는다. 쉽게 생각하고 시작한 관계에 남주는 목을 매고, 여자에게서 자식을 떼내고 제 집에 가두지만 갈증이 가시지 않는다.

기억에선 지워졌어도 그의 모든 것들이, 잃을 수 없는 여자를 되찾기 위해 비상종을 울려서일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세트] 불온한 탐닉 (총3권/완결)
로즈페이퍼 (저자) / 와이엠북스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버지의 외도. 어머니의 집착. 출생의 비밀. 기억상실. 죽었다고 알고 있던 아이의 아빠. 아픈 아이. 대리모. 권선징악. 그 외 온갖 자극적인 키워드의 향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세트] 눈먼 짐승들의 밤 (외전 포함) (총2권/완결)
불편한관계 (저자) / 애프터선셋 / 202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원히 숨길 수 있는 비밀은 없다.
아내를 속이면서도 죄책감 없던 남주는 사랑하게 된 아내 앞에서 죄인이 되고, 놓칠까 두려워 아내를 독차지하고픈 욕심을 죽여야 한다. 지팔지꼰이라 쌤통이었다가도 좀 안타깝긴 하다. 신관이 진단만 하고 치료는 못하는 건가.

ㅡㅡㅡㅡㅡㅡ 이하는 강스포 줄거리 요약

세가 약해져가던 공작가의 부흥을 위해 황제가 원하는 전쟁의 선봉장으로 연전연승을 이끌어 대공까지 돼 한숨돌리던 남주는, 신관에게서 자신이 불임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어떻게 살린 가문인데. 그는 자신과 닮은 방계를 열심히 찾고 세상 물정 모르는 여자를 찾는다.

여자의 무지가 미덕인 폐쇄적인 왕국에서 그저 아름답게만 자란 왕녀는, 말도 모르는 제국으로 떠나와 2년 후의 결혼을 기다린다.

결혼식은 화려했고 남편은 다정했고 무지했던 부부의 밤은 어느새 열락이 넘쳐흘렀다. 부드럽고 조심스럽던 손길이 버겁고 거칠어지는 날도 많아졌지만 그녀는 배우고 자란 대로 순종했다. 밤마다 쓰던 안대가 벗겨지고 배신감에 떨기 전까지는. 사랑을 속삭였는데, 그녀가 사랑한 사람은 대체 누구였던 걸까.

밤은 이어진다. 남편은 제 흠결을 드러내기 싫고 남자는 사랑보다 저와 가족의 안위가 소중했고 여주는 돌아갈 수 없는 패전국의 왕녀였으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세트] 눈먼 짐승들의 밤 (외전 포함) (총2권/완결)
불편한관계 (저자) / 애프터선셋 / 202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패전국의 왕녀, 승전국의 전쟁 영웅. 볼모가 아닌 결혼인 것에 감사했는데, 눈 가린 채 보내는 밤엔 둘만이 아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세트] 내가 떠난 첫사랑이 집착한다 (총2권/완결)
해세 / 에클라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불안과 질투와 무력했던 과거를 음담과 온갖 수치플로 풀고선 이러려던 게 아닌데 불안해하는 남주, 제 머리로만 마음으로만 남주가 좋아 남주를 떠나기 싫어.. 겉으로는 맘없는말 하느라 바쁜 여주는 누구 하나가 다치고 피를 흘려야 정신을 차리겠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