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나에게만 사적인 부단장님 (외전 포함) (총5권/완결)
유자치즈케익 (저자) / 레이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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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걸 가졌으나 T발C 여주의 무관심에 내내 튕겨졌던 남주는, 다시 만난 여주에게 도무지 솔직해지질 못 하고 고무줄 끊고 도망가는 애샛기처럼 군다. 나이를 먹었으면 발전이라는 걸 해야 하는데 눈앞에 떨어진 최음독 이슈엔 신사적인 대응을 할 수 없다. 그러기엔 너무 오랜 기간 굶주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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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나에게만 사적인 부단장님 (외전 포함) (총5권/완결)
유자치즈케익 (저자) / 레이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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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한 여주, 애정구걸 남주. 직구는 못 던지고 변죽만 울리던 남주는 화끈하게 몸이 가까워질 기회를 얌전히 못 지나치고 일단 이용한다. 맘이 너무 급했기에. 언제 들킬까, 그맘이 진심일까 내내 전전긍긍할 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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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소꿉친구를 삼키다
초재85 / 디어노블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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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꿉친구가 너무나 대단했다. 키스도 섹스도 몸도 모든 게 다.
이런 걸 몰라보고 쓰레기컬렉터로 살아왔다니 손해가 막심이다.
좀 밀어보려 했는데 어느새 사랑이 돼버렸다.
네가 어쩔 수 없는 걸 핑계로 달아나면 잡아와야지. 그런데도 밀어내면 좋다, 선이며 소개팅이며 다해버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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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소꿉친구를 삼키다
초재85 / 디어노블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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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떠오르는 드라마도 있지만 술술 읽히는 소꿉친구 연인템. #나쁜남자 키워드가 세모눈 만들지만 그럴 수도 있겠지는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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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흐느끼는 춘야(春夜) (외전 포함) (총2권/완결)
고요(꽃잎이톡톡) (저자) / 러브홀릭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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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정을 잃어 홀로 살고자 했으나 효도를 저버리지 못해 혼인하게 된 남주, 마음은 기대하지 말라 차갑게 뱉은 말이 무색하게 첫밤이 뜨거워 몸정이 들고 어느새 맘정까지 들었다. 사실 좀 당황스러울 정도로 홀랑 빠져서 피식 웃게 돼버렸다. ㅎㅎ
여주는 당차고 멋지고 남주도 좀 우습게 돼버렸지만 지킬 걸 잘 지킨다. 다만 성욕이 넘쳐나서 날을 가리지 않으니 싫으신 분들도 있겠다.

-------------- 이하 스포 만발 요약

어린 나이에 역병으로 부모를 잃고 눈칫밥을 먹고 자란 여주는, 파혼을 종용하는 정혼자를 내내 기다리다 기어코 혼인을 올린다.

여주 아버지의 무고로 정혼자의 가문이 풍비박산이 나버리고 정혼자는 관기로 끌려간 남주는, 복수하려 했으나 이미 죽어버린 자에 허탈할 뿐이다. 평생 홀로 살고자 하는데 원수의 딸인 여주는 파혼을 해주지 않고 어느새 혼인을 올리게 되었다.

첫날밤, 그럼 사정과 함께 내 마음을 원치 말라 차갑게 구는데도, 절박한 여주는 회임할 때까지는 남편의 책임을 다하라 요구한다. 그 밤, 남주는 제 입이 부끄럽게 여주와의 정사에 몸이 녹아버린다.

여주는 똑부러지고 글씨도 예쁘게 쓰고 바느질에 요리까지 잘하고 아랫사람에게 어질다. 도무지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다. 회임하면 각방 쓰자고 했던 과거의 저를 매우 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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