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비의 역할

[전자책] 대공비의 역할
비아란 / 레드립 / 2025년 4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사한 선황의 복수를 부르짖으며 황위를 숙부에게 넘기고 전장에서 20년간 칼만 휘두르며 살아온 남주.
감정이 거세되는 저주 속애서도 사촌누이와의 결혼은 하고 싶지 않아 이미 결혼했다는 핑계의 증거로, 질투에 미친 황녀가 손을 써도 문제가 없을 아내 역할로 온 여주에게 어이없을 정도로 거센 욕정이 일어나고 거리낌없이 풀어냅니다.

시작은 욕정이었지만 어느덧 사랑이 되는 다 아는 맛, 단권의 한계로 너무 후다닥 사랑에 빠지고 금세 인정해버리지만, 또 그래서 감정이 힘들지는 않은 장점이 있어요.

[100자평] 대공비의 역할

[전자책] 대공비의 역할
비아란 / 레드립 / 2025년 4월

흑마법의 저주에 빠져 감정을 잃은 남주, 병든 어머니를 위해 대공비 역할로 팔려온 여주가 뜨겁게 타오르는 클리셰를 단권으로 후다닥 읽을 수 있어요.

체교과 연하남 소꿉동생의 처음

[전자책] 체교과 연하남 소꿉동생의 처음
사회의매운맛 / 미스틱레드 / 2025년 3월

체교과 + 연하남은 보이면 사는 주식인데,
여기에 연애에 가벼운 쌉T여주가 붙으니까…………
울며 뒷걸음치는 남주 잡으러 급하게 뛰는 모습에 맘이 좀 풀렸습니다.

[100자평] 체교과 연하남 소꿉동생의 처음

[전자책] 체교과 연하남 소꿉동생의 처음
사회의매운맛 / 미스틱레드 / 2025년 3월

수영하는 울먹 연하남, 쌉T여주. ㅎㅎㅎ

형편없는 메르헨

[전자책] [세트] 형편없는 메르헨 (외전 포함) (총4권/완결)
언솝 / 몽블랑 / 2025년 4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굳이 내가 아니어도 되는 남자, 하룻밤만이었다가 좋았으니 좀 더 못뒹굴 건 뭐냐고 한없이 가볍게 다가온 남자.
부정은 물론 인정조차 느껴지지 않는 집안에서 사랑해달라고 필사적으로 예쁜 인형처럼 살아왔지만 결국 팔려가듯 맞선 시장에 내몰린 여자.
이 남자는 여자에게 상냥하다니까, 하룻밤만이라도 상냥하게 대해 주세요. 너절하고 헤픈 가짜 사랑이라도, 귓가에 달콤한 말을 속삭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