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명의한의원
아직비 / 에피루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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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 없을 것 같은 전직깡패 현직클럽사장님,
현실에 없을 것 같은 침 명의 한의사쌤.

어른들이 수줍어하니 저도 모르게 활짝 웃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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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명의한의원
아직비 / 에피루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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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쌤 침 맞으러 가고 싶어요. 저도 어깨 목 팔 허리 발목 다 아프거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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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어차피 깨어질 약속이라면 (총4권/완결)
채먹회 / 에클라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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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는 많은 게 잘나서 시기심 많은 황제의 끊임없는 견제를 받느라 여태 결혼을 못했는데, 말도 안 되는 혼처를 밀어붙이려는 황제의 의도를 부수기 위해 “미친개”의 혼인 계약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여주를 낳고 돌아가신 어머니를 너무나 사랑했다는 아버지와 오빠들은 그녀 때문이라는 이유로 학대하고 누명을 씌우고 멸시하고, 그녀에게 마땅히 쏟아야 할 관심과 애정을 후처의 딸에게 쏟아붓습니다. 이런 집안이 지긋지긋한 여주는 결혼과 이혼을 통해 자유로워지고 싶어 남주에게 아이를 낳아줄 결혼 계약을 제안합니다.

남주는 모종의 이유로 여주와 함께 평판이 떨어질 일들만 하려다가도 눈길이 가고 몸이 맞고 제앞에서는 자주 들키는 여주가 상처입고 무시당하는 게 싫습니다. 여주는 아이 낳는 계약은 맺었지만 아이가 저처럼 자라게 될 게 두렵고 언젠가부턴 남주와의 계약이 싫습니다.

복수를 위해 평생을 걸어온 남주와 행복해지고 싶어서 발버둥치는 여주가 만나서 마침내 가족이 되기까지의 이야긴데, 중복이 너무 많아서 3권으로도 충분했다 싶어요. 늘어지는 부분들이 없었다면 별 넷은 됐을 텐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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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어차피 깨어질 약속이라면 (총4권/완결)
채먹회 / 에클라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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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떨어진 통치자는 나라를 말아먹고 남주를 괴롭히고, 덜떨어진 부자는 여주를 학대하고 멸시한다. 굳이 4권까지 갈 얘기는 아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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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망국의 꽃 (총2권/완결)
이윤진 / 조은세상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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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망하게 한 황제는 패전국의 공주를 본보기 삼아 잔인하게 유린합니다. 몸과 마음의 굴욕에도 공주는 무감한 듯 보이나 그 며칠새 상해버리고 끌려와 메말라가는 공주를 보며 황제는 뜨끔하고 부끄러워지다 그녀의 마음까지도 바라게 됩니다.

부모와 나라의 원수인 황제와 같은 하늘을 이고 살 수 없지만 어디엔가 살아 있을 오라비와 살아남은 백성의 삶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이어가던 삶을 음독 자살로 끝내려는 여주를 남주는 기어코 살려내고 은애하고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떠나보냅니다.

은밀한 배려, 무심한 양보, 안아주고 놓아주는 결단. 뒤늦게 깨달은 사랑은 두 사람의 마음을 하나로 묶지만 난관은 또 있고 죽을 위기를 겪고서야 마침내 서로의 옆에 유일한 이로 설 수 있습니다.

제목 그대로에 여주 남주가 모두 굴러서 안타깝지만 뭐.. 고난과 역경은 어쩔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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