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파는 브랜드, 오롤리데이 - 좋아하는 것을 의미 있는 일로 만드는 사람들의 일과 삶을 넘나드는 브랜딩 철학
박신후 지음 / 블랙피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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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생각하는 일이라는 것은

노동의 부정적인 의미로 접근을 시작한다.

힘들고, 따분하고, 시간이 잘 가지 않는 그런 조건과 환경 속에서

돈을 벌기 위한 직장인들의 고충이라고 할까?

행복을 파는 브랜드, 오롤리데이는

좋아하는 것을 의미 있는 일로 만드는 사람들이 펼치는

일과 삶을 표현하는 브랜딩 철학에 대해서 소개한다.




지은이는 오롤리데이 대표

롤리가 글을 작성했으며,

행복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표현하는데 모든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전반적인 운영과 디렉팅의 모든 것을 표현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기 위한 그 안의 이야기를 담은 내용이다.




회사가 움직이기 위한 원동력을 직원에게 초점을 두고,

성장, 협력, 솔직, 행복에 이라는 슬로건으로

모범이 되려는 대표와 임직원들을 통해서

오롤리데이는 차츰 자리를 잡고 있었고,

일과 삶이 하나가 되는 환경을 조성하게 되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기업의 목표인 새로운 것을 찾고,

추구하는 것.

서로의 시너지 효과로 1+1=3 이 되는 결과를 도출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는 그들의 고군분투한 모습이 흥미로웠다




회사는 고객을 통해서 이윤을 추구해야하지만

그들의 가치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오롤리데이의 생존방법은

마치 한 아이의 성장기를 볼 수 있는 줄거리이자

교훈을 얻을 수 있는 대표의 마음이 느껴진 책이었다.

앞으로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의 일과 행복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자극제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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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박사가 되자 - 공룡대백과
최수현 지음 / 폴앤마크 (PAUL&MARK)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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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있는 부모들에게 있어서 어린이에게 유익한 책을 소개하고자 하는 고민이 있어보인다.

그 중에서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재밌는

어린이추천도서를 소개하고자 한다.

제목은 공룡박사가 되자!

이 책의 특징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 돋보이는 점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 작가는 10살의 초등학생이다.

5살 때 부터 문어를 좋아했고,

6-8살 때 공룡을 좋아하는 이력을 상세히 소개했으며,

글씨도 최수현학생의 자필로 이루어져있어서

일반 작가보다 솔직하고, 순수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어린이추천도서로 공룡박사가 되고자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아이들의 관점에서 책을 발간했을 뿐만 아니라

최수현 학생의 직접 그린 그림이 너무나 예쁘고,

실제감이 들어서다.


초등학생 또는 유아기에 그린 그림이 이상한 느낌이 들지않으며,

수많은 공룡의 특징들을 잘 표현하고 있어서 참 인상적이었다.




어린이추천도서가 되어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아이들과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책이기 때문이다.

공룡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티라노사우루스와 트리켈라톱스 등 외에도

몰랐던 정보도 알 수 있고,

공룡의 외형적인 모습을 잘 나타내서 이해하기도 쉬웠다.




어른의 눈높이가 아닌 다소 시시하고,

분량이 얇아보일지 모르지만

아이들의 순수함과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

몇 년간 공룡에 대해서 공부하고 연구한

최수현 작가의 눈높이가

어린이들의 동심을 자극하는 책이 아닐까 싶다.

그림과 글씨에서 묻어나오는 작가의 필력과 색감은

많은 어린이독자에게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어린이추천도서가 되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은 책방통행에서 제공받아 서평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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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불장난 - 한국은행 ‘돈 박사’ 신상준의 인문학적 돈 공부
신상준 지음 / 생각의창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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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라는 것이 무엇이고, 어떻게 흐르는지에 대해서 우리는 너무나 많은


경제적인 관점에서 그 의미를 찾고, 흐름을 느끼고 있다.


실로 대단하면서 당연하지만 

이 돈에서 말하고자 하는 함축적인 의미를


한 가지의 관점에서만 알려고 한다면 

돈은 결국 종이조각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그래서 출판한 돈에 대한 연구가인 

신상준 박사의 인문학적인 돈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어떻게 이야기 하는지를 돈의 불장난에서 경제도서를 추천한다.


우선 신상준 박사는 한국은행에서 금융전문가로 일하고 있고,

화폐, 금융, 중앙은행에 대한 조사 및 연구를 하면서


돈의 본질과 융통 그리고 통제에 대한 경험이 많다.


그렇기에 한국의 돈 시장과 세계의 자본의 현상을 잘 파악하고, 분석할 수 있다.



크게 돈에 대한 역사부터 화폐의 전환과 현상들을 잘 표현했다.


항상 그래프로만 경제도서를 보다가 

문학적으로 보니까 돈의 본질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점이 아주 좋았다.


조금 생소하기도 하고, 마치 돈을 살아움직이는 물체처럼 

표현을 잘해서 어렵지 않게 이해가 되었다.



또 우리가 현실적으로 느끼고 체감하고 있는 
비트코인과 같은 주제도 풀면서


앞으로의 돈의 실체에 대해서 
현실적으로 체감할 수 있어서 좋았다.


물론 우리가 돈을 이론적이거나 철학적으로 보는 생각이 
현실적으로 와닿지는 않겠지만


이런 소양을 가지고 있다면 보이지 않는 화폐에 대한 실체를 미래에 어떤 식으로 설계하고 준비하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될 듯하다.


교양적으로 경제도서를 추천하기에도 좋고, 

자신의 돈에 대한 철학을 확립하는데도 

필요한 경제도서라고 생각한다.


경제도서로 추천하기에 다른 시각으로 접근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고, 

상상력을 자극시키기 충분한 책이라고 느껴서 

많은 독자들에게 돈의 불장난을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은 책방통행에게 제공받아 
서평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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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있고 싶다가도 혼자 있고 싶어 - 인간관계 때문에 손해 보는 당신을 위한 사회생활 수업
정어리(심정우)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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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있고 싶다가도 혼자 있고 싶어라는 제목을 보면서 느낀 생각이 있다.


요즘 사람들의 심리이자 이것이 당연한건 아닐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실제로 같이 있으면 즐거움과 슬픔을 공유해서 좋지만


때로는 공허함과 고요함을 가지고 싶어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혼족의 시대가 늘면서 이런 분위기가 당연한걸 수도 있지만 어쩌면 왜 이런지를 아는 것이 중요할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느꼈다.



지은이는 정어리라는 예명을 사용하면서 낯가리고, 예민하고 생각이 많고 혼자 있기를 좋아하는

내향인이라고 한다.


그런데 사회생활을 하면서 너무 지나치게 되면 생활에 문제가 생기게 되었고,

그러면서 터득한 본인만의 경험담을 알려주며, 이를 통해서

내성적이지만 외향적인 모습도 보이는 사람으로 표현하고 있다.



본문에서 인상적인 구절이 있는데, 바로 독립이라는 단어다.


내향인은 대체로 속으로 추구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표현을 잘 하지 않고, 스스로 행동하려고 한다.


그리고 내향인을 바둑을 두듯이 경우의 수를 다양하게 생각하는데 


사회적인 교류를 할 수록 스스로의 만족감을 충족하기 어렵기 때문에 그런 것을 포기하며 혼자만의 생활을 하려고 한다고 분석하고 말하고 있음을 통해서 내향인은 독립적이라는 말이 와닿았다.


겉으로 표현하지 않아도 속에 담긴 진심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고,


그들에게도 독자적으로 함부로 평가하지 말고 진심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낄 수 있었다.


사회적인 교류나 직업 특성상 본인이 원치않는 환경 속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밖에 없지만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인간관계 때문에 나의 인생을 손해 보지마라는 것이다.


간혹 정 때문에 자신을 희생하면서 적응하다보면 나의 가치와 존재를 잃어버리게 될 수 있다.


그러기에 우리는 같이 있는 사회지만 자신만의 시간을 확보하고 힐링을 할 수 있는 그런 태도를 가져야한다는 글이 이 내용의 중심이 아닐까 생각하며, 자신에 대한 관심을 더 가져야겠다고 다짐했다!


*이 책은 책방통행세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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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림 간호관리/지역사회간호 핵심정리 워크북 [간호직 공무원/보건진료직공무원] - 간호직, 보건진료직 공무원 시험대비
오정화.김희영 지음 / BTB Books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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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기본수험서보다는 책이 얇았고, 휴대용으로 사용도 가능한 장점이 있다.


가로 형태의 간호학책이라서 독서하는데는 편해서 좋았다.


그림도 자주 나오고 대체적으로 도표가 많이 나와서 정리하거나 요약본으로 보기에 편리하다.



총 두 과목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많은 페이지를 가진다고 느낄 수 있지만


실제로 한 과목씩 보면 정말 압축된 내용을 보여준다는 것을 알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다른 간호학책에 비해서 디자인도 깔끔하고 소장용으로 좋았다.



그림에 대한 해설도 잘 정리되어 있고, 궁금한 점들은 다시 진심은 통한다 카페에 들어가서 질의응답을 하면 소통이 잘되서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는 그런 간호학책이라고 볼 수 있다.



이왕이면 이전에 간호학책 개념서 위주로 한 번 보고 워크북 핵심정리로 마무리하는 것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고, 다른 교재로 보더라도 핵심정리는 꼭 본 후에 시험을 치르는 것을 추천한다.


간단명료하지만 있을 내용은 다 포함한 간호학책 워크북 핵심정리!!


간호직공무원에게 꼭 필요한 부가교재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 책은 책방통행에서 제공받아 서평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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