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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파는 브랜드, 오롤리데이 - 좋아하는 것을 의미 있는 일로 만드는 사람들의 일과 삶을 넘나드는 브랜딩 철학
박신후 지음 / 블랙피쉬 / 2022년 4월
평점 :

우리가 생각하는 일이라는 것은
노동의 부정적인 의미로 접근을 시작한다.
힘들고, 따분하고, 시간이 잘 가지 않는 그런 조건과 환경 속에서
돈을 벌기 위한 직장인들의 고충이라고 할까?
행복을 파는 브랜드, 오롤리데이는
좋아하는 것을 의미 있는 일로 만드는 사람들이 펼치는
일과 삶을 표현하는 브랜딩 철학에 대해서 소개한다.

지은이는 오롤리데이 대표
롤리가 글을 작성했으며,
행복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표현하는데 모든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전반적인 운영과 디렉팅의 모든 것을 표현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기 위한 그 안의 이야기를 담은 내용이다.

회사가 움직이기 위한 원동력을 직원에게 초점을 두고,
성장, 협력, 솔직, 행복에 이라는 슬로건으로
모범이 되려는 대표와 임직원들을 통해서
오롤리데이는 차츰 자리를 잡고 있었고,
일과 삶이 하나가 되는 환경을 조성하게 되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기업의 목표인 새로운 것을 찾고,
추구하는 것.
서로의 시너지 효과로 1+1=3 이 되는 결과를 도출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는 그들의 고군분투한 모습이 흥미로웠다

회사는 고객을 통해서 이윤을 추구해야하지만
그들의 가치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오롤리데이의 생존방법은
마치 한 아이의 성장기를 볼 수 있는 줄거리이자
교훈을 얻을 수 있는 대표의 마음이 느껴진 책이었다.
앞으로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의 일과 행복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자극제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