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마더텅 전국연합 학력평가 기출문제집 고2 수학 2 (2022년) 마더텅 전국연합 기출문제집-까만책 (2022년)
마더텅 편집부 지음 / 마더텅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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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을 어려워 하는 자 이리로 오시오.

수학이라는 과목은 중학교에서 고등과정으로 넘어갈 때

한 번의 변화가 생기며,

고1에서 고2로 넘어갈 때 한 번 생긴다고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바로 교육과정의 범위와 양에서

차이가 크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수학1에 비해서 수학2는

처음 배우는 개념과 기호 등이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수학1보다 월등히 체감난도가 높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나는 기출문제집은

필수적으로 봐야하는 교재라고 생각한다.

여러 출판사 중에서 마더텅까만책이

가격, 양, 평이 가장 무난하고, 가성비가 좋았다.

그래서 마더텅 전국연합 학력평가

기출문제집 수2를 소개하고자 한다.


마더텅의 기본 구성은 문제+정답과 해설편

두 권으로 이루어져있다.

원래 빨강과 까망이 있는데,

대체적으로 마터텅까만책으로 사용하는 분들이 많았고, 표지는 단순하고, 매력적이지는 않을 수 있지만 문제로써 접근한다면

마더텅까만책은 정말 괜찮은 수능기출교재다.


문제는 총 30일 가량으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기출문제들이 많고,

2-3회 정도는 비슷한 유형으로 만든

모의고사 형태로 이루어져있다.

문제량이 많기는 한데, 볼만한 유형들과

유사한 형태들이 많기 때문에

적재적소에 필요한 문제들을 골라서 풀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마더텅수능기출 고2까만책의 해설은 문제를 전체로 두고 나서 밑에 해설이 있기 때문에 사실 문제말고 정답과 해설로 우리가 문제풀이도 가능하며, 중요포인트를 암기와 이해를 병행할 수 있어서 좋았다.

대신 그만큼 교재쪽수가 느는 단점이 있지만

충분히 소장할만한 가치가 있다.

이렇게 고1, 고2, 고3을 총 합친다면

수학공부는 더 이상 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그리고 마지막에 마더텅까만책을 사용해서 수능1등급을 받는 수험생들의 추천하는 이유와 활용방법 등에 대해서

많이 작성을 해두어서 공부하면서 힘들 때는

큰 힘이 될 수 있어서 좋았다.

나도 마더텅까만책을 알게 된 지는 오래되지 않았다.

그러나 시중에 유명한 교재 중 하나라는 것은 알고 있었고,

사용자들도 많다는 점,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고자 한다면

마더텅까만책을 꼭 소지하고 있었으면 좋겠다!

[#협찬] [출판사를 통해 교재만을 지원받아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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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기출 수능기출 문제집 수학영역 (선택과목) 미적분 3점 / 4점 집중 (2022년) - 2023 수능 대비 미래엔 N기출 (2022년)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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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구성이 좋아서 간편하게 회독 많이 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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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 - 조급하고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마음 처방전, 100만 부 기념 전면 개정판
와타나베 준이치 지음, 정세영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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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빨리빨리하는게 익숙한 나라다.

그 안에서의 국민들 역시 빠른 거에 습관이 되어서

느린게 이상한 상황인 현실.

그래서 마음이 조급하고 예민한 습성을 가지고 있다.

머리는 알지만 몸이 먼저 움직이는 바쁜 일상의 습관들...

그래서 우리는 병적인 나쁜 습관들을 고치고 바꿀 필요가 있다.

자신에게 선사하는 마음의 처방전.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



지은이 와타나베 준이치는 소설을 시작으로

연애작품까지 영향력을 확장시키고,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문학적 재능을 인정받게 되었다.

그 뒤에도 많은 작품들을 출판했고,

그 중에 하나가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 이다.


이 책은 소설보다 자기계발서 또는 에세이 같은

솔직한 내용과 정보가 담겨있다.

목차들이 대체적으로 지은이의

함축적인 표현들이 가미되어 있어서

신선함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주제들이 눈에 띄었다.

그 중에 결혼 생활에 대한 내용과

엄마는 여자라는 내용이 인상적이었다.



둔감하게 사는 것과 여성 또는

결혼은 어떤 의미로 표현을 했을까?

단순하게 생각하면 여자는

남자보다 더 예민하고, 연약해보이지만

실제로 엄마가 된 여자들은

임신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그 누구보다 예민하지만

임신과 출산을 통한 아이를 유지하기까지의 과정은

독한 마음과강인한 정신력 없이는

버티기 힘들다는 것이 지론인데,

여기서 계속 예민하게 된다면

엄마와 여자는 지금 버티지 못했을거라고 한다.

그 이유가 바로 예민하기 때문에 더 둔감할 수 있고, 오랫동안 버티고 살 수 있다고 얘기하는

아주 역설적이고, 반어적인 이해를 할 수 있는 구절이었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둔감한 점은

반드시 생활에서 필요한 조건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현대사회에서는 조급하고 빠른 현실에서 살고 있지만

자신을 위해서 그리고 사람들을 위해서는 분명히 느림의 미학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둔감함이고,

이것은 우리에게 적용해야할 행동이다.

따라서 둔감함을 통해서 바쁜 일상을 버틸 수 있고,

장기적으로 마음의 안식처가 될 수 있는

역할을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쉽지는 않겠지만 휴식이라는 단어처럼

때로는 그런 행동과 시간은 있어야한다.

나 자신을 위해서 오늘 하루쯤

둔감하게 사는 건 어떨까 생각하며

서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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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미나리마 에디션) 해리 포터 미나리마 에디션 시리즈
J.K. 롤링 지음, 미나리마 그림, 강동혁 옮김 / 문학수첩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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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판타지 소설을 읽을 수 있었다.

책을 좋아했던 나에게 무협소설과 판타지소설은 그야말로

흥미를 가질 수 있던 낙이었다.

그 중에 대표적인 판타지소설은 바로 해리포터인데,

그 이후로 반지의 제왕과 같은 명작으로

영화로도 볼 수 있는 명작들이다.

책 내용은 이름 없는 악마가 지배한

세계를 구할 수 있는 보물을 찾기 위한

세 남매의 특별한 모험이야기이다.



일종의 반지의 제왕처럼 무언가를 찾고 고군분투하면서

고난을 하면서 성장하는 스토리인데,

어떤 퀘스트를 깨듯이 하나씩

해당 지역에 가서 무언가를 이뤄내는 과정은

아이들에게도 좋은 귀감이 될만한

재밌는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게임상으로도 어릴 때 했던 하나씩 격파하면서

보물 또는 세상을 구하려는 이런 부류의 내용은 그야말로

꼼꼼히 봐야하는게 포인트였다.



초반에 에어위아라는 세상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해서

모험기를 흥미롭고 웅장하게 분위기를 형성하는 점에서

나도 모르게 두려워졌다.

세 남매가 어리다고 생각하니까 잘 헤쳐나갈 수 있을까라는

불안감을 가지면서 내용을 끝까지 놓칠 수 없었던 점이

이 책의 포인트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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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서, 마음여행 - 지친 영혼에 보내는 초대장
고경수 지음 / 책과나무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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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살다보면 무엇을 위해 사는지 궁금할 때가 있다.

나는 누구인가? 왜 이 곳에 있는가?

등에 대한 질문을 던지곤 한다.

그건 어린 학생부터 활발한 20대, 결혼시기가 온 30대,

가족의 기둥 40대 등

남녀노소가 느끼는 감정이며,

시기마다 풀리지 않는 숙제 같은 것이다.

뜬금없이 사회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면

현 시국과 전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현상으로

살기가 팍팍해지고, 음기가 넘치는 사회분위기에서

악착같이 사는 건 아닌가? 왜 이렇게 살아야하는가?

부정적인 시야가 계속 늘고 있는 가운데,

나의 마음을 이해하고 행복을 찾는 과정을 보여주는

힐링북이 등장했다.



지은이는 철학, 심리학, 윤리학 등에 관심을 가지고

해당 관련 힐링북 저서들을 많이 출판하였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철학과 인문학의 소중함을

많이 전파하고 있으며,

위로와 공감이 되는 글들을 표현하므로써

독자들에게 많은 여운을 남기고 있다.



총 5장으로 이루어져있으며,

관계, 바닥, 주변, 존재, 마음이 가는 곳으로 라는

주제로 구성을 하고 있다.

자신에 대해서 필요한 관계, 자존감, 외부요건, 자아, 내 마음을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그림이 쉽게 그려졌다.



본문 내용에서 인상적인 부분이 있는데

바로 자본주의 , 돈, 경쟁이었다.

우리는 부를 얻기위해서 돈을 벌기 위해서

무수히 경쟁해야하고,

그 속에서 치이고, 부딪히며, 상처를 받으며,

자존감이 낮아지는

상황을 계속해서 겪어야하며, 견뎌내야한다.

나의 마음이 힘들어도 무언가를 하기 위해서

자신을 내려놓기도 해야하며,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더라도

아물 수 있는 시간을 사회에선 주지 않는다.


계속해서 상처는 커져가며,

이럴 때 나에게 휴식과 정신의

힘을 실어줘야겠다는 느낌을 받았다.



책에서는 말하고 있다.

진정한 마음 치유의 시작은

내 안의 나를 만나는 데서부터 출발한다고.

오늘 내일이 쉽게 변하지 않고,

매번 힘든 시기들이 있겠지만

역설적이게도 그 속에서 우리는

다시 따뜻함과 좋은 말, 자아를 찾아야한다.


나를 생하고, 부정적인 것을 극하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야하며,

계속해서 움직이고 여행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나를 찾아서, 마음여행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글에서 따스함을 느꼈고,

두번째 친필 서명과 다른 표시들을 통해서

내 소중한 삶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는 것을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좋은 매개체가 된 것 같다.

다들 힘들지만 이 책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자신의 힐링북으로 남았으면 한다!


*이 책은 책방통행에서 제공받아 서평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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