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タスクラブ 2017年 7月號
KADOKAWA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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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나왔던 보냉백에 비해서 너무 허접함.. 손잡이도 너무 약함. 저번에 쓰던게 너무 잘 써서 낡아서 바꿀 생각으로 산 거였는데 못 바꿨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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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겠습니다
이나가키 에미코 지음, 김미형 옮김 / 엘리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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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차게 살아가는 나에게 잠시만 쉬어가라고 토닥거려주는 책. 나도 퇴사하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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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퀸 : 유리의 검 2 레드 퀸
빅토리아 애비야드 지음, 김은숙 옮김 / 황금가지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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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2권의 마지막을 덮으며 저 제목의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최소한 1권처럼 어떤 맺음 정도는 해주고 3권으로 넘어갈 줄 알았는데

무슨 무협지 끊기 신공마냥 이 상황에서 계속-이라니..

작가가 독자와의 밀당을 너무 세게 나가는 듯해서 2권 끝이 뭇내 아쉽다 ㅠㅠ

 

2편 1권도 숨막히는 상황-메어가 메이븐에게 잡히는-에서 끝맺음을 했으나

이어질 2권이 있기에 아쉽지 않았다.

하지만 2권의 시작은 1권의 마지막에 계속되지 않아서 2권 처음부터 독자의 목마름을 유발한다. 어쩌면 이리도 독자를 안달나게도 만드는지!!

마치 자자 진정해~ 하면서 생긋 웃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느낌이다.

 

2권까지 읽고 보니 칼의 비중이랄까 존재감은 확실히 1편 적혈의 여왕에서보다 줄어든듯 하여 뭔가 살짝 아쉽고-1편을 볼 때는 메어와 당연히 맺어질 것 같았는데, 아니 나중에라도 그렇게 될 것 같지만 1편에서의 존재감이나 카리스마가 좀 묻혀지는 듯 하여 그게 아쉬웠달까..

그리고 킬런의 존재. 주인공의 곁에 늘 머무는 소꿉친구는 이런 시리즈에서는 연인으로 발전하기 힘든데 여기서도 그건 여전해서 킬런이 좀 가련하다. 언제쯤 존재감있는 소꿉친구가 나타나서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을런지.

 

이번에도 메이븐의 집착? 집요는 여전하다.

그리고 메이븐의 그 집착은 2권 마무리를 장식한다.

정말 3권은 어쩌려고!! 이 둘 관계는 어떻게 되려고!!

2편을 읽는 내내 나를 가장 강하게 잡아당기는건 이 둘의 관계-라고 하겠다.

 

새로운 신혈들의 등장과 그에 비례해 등장하는 새로운 능력들에 대한 재미도 쏠쏠하고, 늘어가는 인물만큼이나 이야기의 다양성이 커지며 갖은 양념들이 뿌려지는건 좋은데..

너무 이야기를 벌려나가는건 아닌지 싶은 우려도 살짝 들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큰 이야기의 중반-이기에 지나면서 수습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그렇지만 더이상 벌리지 않았으면 싶다. 따라가기가 벅차다.. ^^;)

 

1편에서도 그렇지만 2편에서는 이제 주요인물들이 죽어나가기 시작한다.

나중에 영상화 되면 참 마음이 아플.. 그런..

 

3권에 대해서는 상상하지도, 지레짐작하지도 않겠다.

그냥 마음을 비워두고, 새하얀 도화지로 준비해두고

작가가 마음껏 펼칠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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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퀸 : 유리의 검 1 레드 퀸
빅토리아 애비야드 지음, 김은숙 옮김 / 황금가지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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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이야기 적혈의 여왕에 이은 두번째 이야기 유리의 검이 나왔다.

주인공이 메어가 자신도 모르는 힘에 눈을 뜨고 새로운 능력자들의 선두에 서게 되는 "적혈의 여왕'에 이어 이번엔 "유리의 검"이라..

제목만으로도 주인공이 이번 이야기에서 어떻게 된다-라는 것을 보여주는듯 했다.

 

자신도 몰랐던 능력을 알게된 메어는 하루아침에 지금까지 살아왔던 인생에 종말을 고하고 그야말로 파란만장한 물살을 타게 된다. "어제와는 다른 내가 된" 메어는 몰랐던 세계에 눈을 떠갔고 그러면서 또한 나락으로 떨어진다. 배신, 음모, 충격을 한꺼번에 맛보고 마무리된 1편에 이은 2편은 시종일관 어둡고 급박하다.

 

메어와 칼을 집요하게 뒤쫓는 메이븐은 전편에 비해 그 존재감이 한층 커져있는데

묘하게도 읽으면서 메이븐에게 끌리더란..?

왜냐면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변화가 큰 입체적인 캐릭터라는 것에 무언가 매력을 느꼈달까..

시작시에 보여줬던 "착한 둘째왕자"에서 확 돌변해서 메어와 칼을 죽이려 들었고, 그리고는 왕위에 올랐고, 메어에의 집요함과 형에의 집착.

왠지 모를 이야기가 메이븐에게 감춰져 있는듯하여 묘하게 마음에 들었다.

 

유리의 검 1은 솔직히 취향적으로는 좀 별로긴 했다.

도망다니는 이야기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그래서 반지 1편 영화도 상당히 싫어했더랬다. 근 3시간의 러닝타임 내내 도망만 다니는 얘기라.. - 이번 편은 메이븐을 내내 피해다니는 얘기다보니..

그리고 같은 종족을 찾아다니는 얘기는 어딘지 모르게 일본만화나 게임쪽에도 많이 등장하는 "동료모으기"라 약간은 진부..

 

하지만 이야기 중간 중간에 비춰주는 반전이랄까, 새로움이랄까, 그런 것들이 전체의 흐름이 진부하거나 느슨하지 않게 꽉 잡아준 듯 하다.

 

책을 보다보면 묘사가 생생해 머릿속에서 책의 장면장면들을 상상해 보지만 역시 생각만으로는 부족하여 빨리 영상화된 것을 만나보고 싶기도 하다.

딱히 생각나는 배우들은 없는데 기왕이면 새로운 이미지의 배우들이 나타나서 좋은 작품을 만들어줬음도 싶고..

 

어쨌든 이번에도 아슬아슬한 부분에서 끊어주기 신공이라니!

어서 서둘러서 2편을 읽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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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루어 Allure 2016.7
얼루어 편집부 엮음 / 두산매거진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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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용량이 왜 적나 싶었더니만.. 꼭 쓰다만거 보내준거 같네요. 차라리 애초에 사이즈도 맞으면 좋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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