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사전 - 전3권 - 내 책상 위의 역사 선생님
김한종 외 지음, 박승법 외 그림 / 책과함께어린이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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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가 강조되고 있는 요즘 한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전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사용하고 있다. 사실 아무 지식 없이 책을 받았을때에는 당혹스러웠다.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지 난감했기 떄문이다. 그래서 쭉 읽어보니 어떻게 활용해야할지 감이 왔다. 

이 책을 사용할 때에는 유의할 것은 한국사의 흐름을 어느 정도 알고 있거나 수업 중간에 배워가면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이 책 단독적으로 자체만으로 공부를 한다면 흐름순으로 배치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역사에서 중요한 흐름을 놓칠 수 있다 . 따라서 한국사를 배우는 과정에서 도구로 활용하는 방법이 효과적으로 이 책을 이용하는 방법일 것 같다.

한국사 사전 1,2,3권으로 구성되어있으며 1권에는 유물과 유적, 법과제도, 2권은 역사사건 문화와 사상 3권은 나라와 민족, 기구단체 역사인물의 내용이 들어있다.

한국사를 필요할 때 마다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아이들의 책상에 한권정도 놓아준다면 아이들이 공부하는 중간중간 모를 때 찾을 수 있어 수업에 크게 도움이 된다. 다만 이게 역사 순으로 사전이 구성되어있었더라면 더욱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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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마음리더십 - 어떻게 아이들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까?
김창오 외 지음 / 에듀니티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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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개구리가 올챙이적 생각 못한다. 
우리들은 아이였던 시절이 있다. 그러나 어른이 되면 거짓말처럼 그 시절의 고민과 감정들은 오래된 앨범속 사진이 되어 사라져버린다.
 아이들과 생활하다보면 이리 부딪치고 저리 부딪치고 그 과정에서 여러가지 감정이 생겨난다. 그 감정의 방향은 다양해 긍정적일 수도 있으나 부정적이고 날이 서있을 때에는 어떻게 해소해야할 지 몰라 당황스러웠던 적이 있다. 이럴 때에는 교사로서 추구하는 바와 아이들 사이의 욕구를 조절하는 것은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이 책을 읽으며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 주지 못한 자신에 대해서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으며, 스스로 뭐가 그리 급했는지. 좀더 여유로운 모습으로 아이들의 본심을 받을 수 있었더라면 서로에게 윈윈하며 더욱 성장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만 든다. 지금 이것을 알게 된 것이 너무나도 아쉽다. 
교사의 마음리더쉽은 구체적인 사례로 상담 기법 및 문제해결 전략을 알려준다. 다양한 실제 사례가 실려있으며 바른 방향과 옳지 못한 방향의 모습도 그리고 있다. 다양한 대화과정을 통해 좀 더 현실감 있게 이해할 수 있다. 
책의 구조를 보면 수신제가치국평천하의 고전처럼 자신부터 시작을 한다. 
자신의 마음을 관리하고 그 관리한 마음을 바탕으로 서로 본심을 알아주는 본심대화법을 통해 상호간의 감정 및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한다. 나아가 다양한 문제상황을 분류하여 그에 알맞은 대화 모델로 문제를 현명하게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알려준다.
아이들과의 관계에 고민이 있는 사람이라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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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인물 한국사 세트 - 전5권 초등학생을 위한 인물 한국사
윤희진 지음, 이광익 외 그림, 서울대학교 뿌리깊은 역사나무 감수 / 길벗스쿨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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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교육에서의 화두 중 하나는 스토리텔링이다. 재미있게 보기 위해서는 하나하나 개별의 사건으로 이해하기 보다는 하나의 이야기로 구성하여 이해해야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최근 강조되고 있는 과목인 한국사는 초등학교 5학년에서 도입이 되는데, 역사를 어렵게만 느끼고 재미없다고 느꼈다면 어려운 책보다는 이렇게 쉬운 책을 통해 조금씩 접근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본다. 그 때 이 책, 재밌는 인물 한국사를 활용한다면 매우 도움이 되리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총 5권으로 구성되어있고 아이들이 보기에 좋은 그림과 이야기로 구성되어있다. 에피소드 중심의 인물이야기는 분명 아이들에게 흥미롭고 친숙하게 다가갈 것이다.

이 책은 과거의 단군왕검부터 김구에 이르기까지 시간을 초월하여 58인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를 역사 속에 빠지게 만들어준다. 세트로 구매 시에는 독후활동노트가 들어있는데 이 노트는 읽었던 책을 다시 한번 떠올려서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

요즘 자라나는 아이들 중에는 역사를 덮어놓고 싫어하는 아이들이 종종 있다. 암기과목화 되었기 때문일까..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처럼 역사공부를 통해 앞으로 맞이하는 시대를 더욱 현명하게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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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2.0 - 혁신학교를 넘어 학교혁신으로
박일관 지음 / 에듀니티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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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이라는 단어가 교육에 들어온지 어언 4년이 되었다. 그 전에는 대안학꾜에서 교육의 방향을 추구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는데 어느새 혁신학교라는 이름으로 우리의 가까이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오고 있다. 책을 읽기 전 혁신학교라 하면 아이들을 위한 학교, 지원이 빵빵하게 이루어지는 학교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 생각은 크게 틀리지 않는 것 같다. 내년에 새로운 예산을 확보하는 것이 아닌 기존의 다른 예산을 줄여 혁신학교의 예산을 늘리는 방향을 간다는 말이 들리는 걸로 보아선 말이다. 더불어 이러한 지원으로 혁신학교가 뛰어나다라고 하는 것 또한 다시 한번 생각해볼만한 문제이다. 혁신학교가 각광받지만 일반학교가 혁신학교에서만큼 노력하지 않는가? 에 대해서는 의문이 생기고, 마치 일반학교가 못난학교인 것 마냥 보이기도 한다. 일반학교와 혁신학교 사이의 형평성 문제 또한 생각해 볼 문제이다. 어찌되었든 간에 혁신학교 2.0을 읽어봐야 혁신학교에 대해서 더욱 자세히 알 수 있으니 이제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겠다. 이 책은 저자는 전북의 중등교사이며, 혁신학교 담당장학사로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소위 전문가이다. 그러기에 책의 방향은 혁신학교의 시작 과정과 모습 그리고 긍정적인 결과의 사례, 마지막으로 교육청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책을 읽으면 혁신학교가 교육에서 추구하는 큰 프레임을 이해하기 좋고, 학교 단위에서 어떻게 꾸려나갈 지에 대한 방향을 잡아주는 것 같다. 혁신학교에 대해서 궁금한 것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큰 이해를 도모할 수 있으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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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허쌤의 공책레시피 - 공부가 좋아지는 공책필기 시작하기! 허쌤의 공책레시피
허승환 지음, 허예은 그림 / 테크빌교육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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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쌤의 공책 레시피 리뷰

 

 

어렸을때 공부는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는지 알려주는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 으레 속된말로 맨땅에 헤딩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늘 것이다. 수학은 문제집을 몇권이상 풀면 잘 알게 될 것이다라는 식의 막연하고 두루뭉술한 공부법을 배웠었다. 그러기에 학습에 있어 공부습관, 그리고 노트필기 방법은 스스로 익히기 어려웠고 힘들었다. 그렇게 시행착오를 겪어가며 배운 내용이 예전 교사 연수에 적혀있었다. 그 연수를 듣고 이 책을 볼 수 있게 되었는데 그 핵심 내용들이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적혀있었다.

아이들이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 교실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들을때 중요한 태도부터 노하우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코넬노트, 마인드맵과 같이 공책을 다루는 노트 사용법에 이르기까지 나타나있다.

 

중학교를 앞둔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이나 부모가 활용한다면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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