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투자자를 위한 발로 찾는 부동산투자법 - 저평가된 소액 부동산은 ‘현장에 숨어 있다!’
박산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18년 3월
평점 :
품절



주식 재테크로 작년에 200여만원을 벌었습니다. 계속 마이너스였던 수익률이 되돌아서 너무 뿌듯했는데, 부동산 투자로 2억여원의 이익을 본 친구와 비교하니 너무 어이없는 실수를 한 것만 같아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갖다 읽게 된 책입니다. 책은 작고 얇은 편이라 가볍게 읽을 수 있습니다. 제목에서도 소액투자자를 위한 책임을 밝혀 부담없이 읽게 되는 책입니다.




  글씨가 살짝 크면서 줄간이 넉넉하며, 어렵게 느껴지는 부동산 투자책임에도 편집이 간결하면서도 강조를 적절히 해주어 읽기 쉬운 책입니다. 6개월여간 부동산 관련 책에 집중해 있던 제게는 중반정도까지는 크게 어렵지 않게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는데요. 중반 이후의 아파트 투자 부분부터 점점 어렵게 느껴지며 읽는 속도가 확연히 줄어들었습니다. 실제 투자할 때 쓰이는 용어가 제겐 낯설기도 했거니와 땅, 경매는 여전히 안개에 가려진 신비로운 영역이라 더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어려운 부동산, 이 책은 넓고 넓은 부동산 영역에서도 소액투자가 가능한 분야들을 콕콕 잘 찝어주고 있습니다. 다세대, 아파트, 땅, 경매 등 어떻게 부동산에 소액으로 투자를 하는게 좋을지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해줍니다. 마지막 장에서는 천만원으로 투자할 수 있는 방법도 나와 작은 돈으로 부동산을 살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 줍니다.




  2017년 8월 새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정책 이후 부동산 시장이 얼어 붙을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집값이 올라 경제에 대해 잘 모르는 저는 놀라웠습니다. 이처럼 책에서 새롭게 알게 된 놀라운 사실은, 다세대 주택의 투자 가치성입니다. 작년초 대구에 만만한 가격의 빌라가 나와 관심이 있었는데, 부동산에서 극구 말려 투자하지 못한 기억이 있는 저로선 조금 배가 아팠습니다. 잘 팔리고 잘 오르는 아파트를 사야 된다는 부동산 사장님의 말에 아파트를 알아 보다 높은 가격에 흐지부지 되었는데요. 서울쪽은 짧은 기간에도 가격이 올라 수익을 보았다고 합니다. 서울보다 그 주변 도시에 투자하라는 말이 많은데 오히려 서울에 투자하라는 말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오히려 생각을 전환해 서울의 편의시설이 필요한 사람들을 타깃으로 한 투자방법도 괜찮겠다 싶습니다. 소액투자는 아파트로만 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작은 생각에서, 다세대, 땅, 경매까지 어렵고 비싸고 수익성이 없다고 생각했던 시장에 작은 돈으로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다고 넓게 크게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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