樂 트레이닝 - 국가대표 레전드 이정임의 락트레이닝 빼지 않고 라인 만들기
이정임 지음 / 영림미디어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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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임 - 락(樂) 트레이닝 

 

 

 

 

 

 

  저는 다이어트를 할 때 처음 라인을 찾는게 참 힘들었습니다. 헬스, 수영이 제게는 3달만에 라인을 찾아준 유일한 운동인데요. 여러가지 운동들로 내가 가졌을 라인을 찾아봤던 제 경험상 특별한 운동없이 라인을 찾았다는 책의 주제가 잘 이해가 되질 않고 도움을 받고 싶어 읽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드니 점점 더 살이 처지고 탄력을 찾기가 점점 더 어려워 지는 거 같습니다. 다이어트도 점점 더 힘들어지구요. 라인을 찾기가 그 만큼 힘들어져서 즐겁게 생활 속에서 라인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배워보고 싶었습니다. 가로 세로 길이가 커서 큼직하고 시원하게 느껴지는 크기입니다. 전면 컬러지로 되어 있고 듬직해 운동하면서 펴 놓고 보기에 좋았습니다. 

 

 

 

 

 

 

 

  20여년 에어로빅, 헬스 운동에 집중했던 전문가가 초보자들에게 선물하는 책처럼 느껴졌습니다. 쉬우면서도 운동에 관한 중요한 키워드들이 살짝 살짝 들어가 있어 보기 좋은 책이였습니다. 읽는다기 보다 운동 동작에 집중할 수 있게 사진 위주로 된 책이라 본다는 표현이 딱 맞았습니다. 그럼에도 체계적으로 매 페이지마다 동작의 순서, 호흡 방법, 바른 자세를 집어주는 멘트들이 잘 정리되어져 있습니다. 

  책, 블로그, 영상등으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우리는 운동하는 방법을 접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운동하는 법에 집중해 버리면 정작 운동이 필요해 책을 접한 독자들은 '아, 저자가 운동을 잘하는구나' 확인만 하고 나는 저렇게는 못할거야 라는 생각을 갖기 쉽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런 매체들에서 제일 중요하다 여기는 것은 매체를 접하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운동의 동기화를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는가 입니다. 이 책의 저자도 어느 정도 균형을 맞추기 위한 노력을 하신 거 같습니다.

  운동법에 앞서 저자가 운동을 시작한 계기, 과정에서 생겼던 힘든 일들, 재미있는 일들 등을 각 장의 앞에 짧막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독자들이 동기화할 수 있도록 이끄는 것보다는 자서전처럼 느껴질 정도로 짤막한 에피소드와 생각들이 정리되어져 있습니다. 솔직담백하게 느껴지기 보다 조금 과장되어지고 생략되어졌단 생각이 많이 들어 오히려 의외로 재미있어 푹 빠져 읽을 수 있었습니다. 저자 자신이 취하는 자세들을 볼 때면 장마다 표정이 다른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헬스는 진지하게 생각하시는지 하나같이 진지한 표정, 스트레칭 등에서는 환한 웃음을 띄고 있어 왠지 더 친근하게 느껴지고 따라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만큼 자신의 이야기로 자신을 캐릭터화 시킬 수 있도록 독자들을 이끌 고 있습니다. 재미를 느끼며 독자들도 운동에 관심을 갖게 되는 여지가 어느 정도 있었기에 저는 소극적인 도움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쉽게 운동역학적인 이해를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어떤 원리로 바디 라인이 잡히는지 어렴풋이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거창하게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기 보다 책에서 쉽게 배울 수 있는 자세들을 꾸준히 반복만 해 보아도 효과를 느끼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요가를 2년 정도 해 자세와 호흡의 중요성을 요즘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누구든 쉽게 작은 공간만 있다면 따라할 수 있는 1장 락바디는 그런 자세와 호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집어주고 있습니다. 반복 회수, 세트수가 의외로 부담스럽지 않았지만 한가지 자세로 한두 부위만 효과를 보기에 자신에게 필요한 자세들을 몇개 뽑아 매일 반복하면 좋을 거 같았습니다. 

 

 

 

 

 

 

 

  사람의 몸은 사람마다 다르다고 합니다. 그만큼 자신의 몸에 맞는 운동이 있다고 하는데요. 다양한 운동으로 전해주는 저자의 방법들은 요가를 하며 느꼈던 운동과 관련되어 나름 찾은 키워드들이 들어있는 거 같아 생각하며 공감하며 보기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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