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경영의 답 - 베스트 경영이론 활용 89가지
제임스 맥그래스 & 밥 베이츠 지음, 이창섭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제임스 맥그래스, 밥 베이츠 - 모든 경영의 답

 

 

 

 

 

  직장인들의 꿈 중 하나가 평생 직장과 자신의 회사를 직접 차리는 것 아닐까요. 저도 요 몇년 사업을 잘 해낼 수 있을까 저 자신을 꼼꼼히 살피고 내가 할 수 있는 사업이 뭐가 있을까 생각을 자주 해 보았는데요. 경영학은 대학교 4년동안 배워도 실제 경영에서 성공의 길을 열어줄런지는 미지수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론이 중요하지는 않다지만 아예 모르고 시작하는 것보다 기본적으로 모르는 사람보다 더 유익할 정보들은 미리 공부해 두면 좋을 거 같아 읽게 되었습니다. 제 최종 목표는 역시 경영이였던가 봅니다. 책은 조금 작은 편이지만 두껍해 무게감이 묵직합니다. 본문이 책 안을 넓직하게 가득 메우고 있어 읽기 좋았습니다.

 

 

 

 

 

  책을 읽을 수록 나와 궁합이 맞는 경영 이론을 찾아 읽게 됩니다. 저자의 조언대로 많은 이론 중에서 내게 필요하고 궁합이 맞는 부분만 모아 기억하려 노력하다 보니 조금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던 책이 쉽고 재미있게 읽혀집니다. 서론에서만 저자의 입김이 있을까 예상했지만 본문 자체가 각 분야의 좋은 글들을 집약하다 보니 저자의 분류력과 글들을 잘 파악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제목처럼 경영쪽에서도 좋다는 이론들이 다 모여있습니다. 간략히 저자와 그 책이 나온 환경을 설명하고 그 책을 간략히 요약, 집약한 내용과 이론을 설명합니다. 다른 책들 볼 필요없이 그냥 이 책 한권이면 다 되는. ^^

  총 10장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경영자 마인드를 키우고 실무에 필요한 이론들이 이렇게 많이 필요했나 싶어 놀랐습니다. 각 부분이 다른 주제를 위주로 관련 책들을 차례로 요약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책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요약해 간추려 두 페이지에 나누어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편집되어져 있습니다. 경영 이론, 마인드, 기법 등의 대가들의 책들을 요약했는지라 글 하나하나가 명확하고 집중할 수 있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이런 좋은 책들이 이리 간략하게 간추려져도 되나 싶은 책들이라 읽을 수록 놀랍고 감동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순서대로 읽는것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분류에 따라 각 장에 필요한 이론들이 모여져 있어 각 장 어디든 펼쳐서 참고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 글들을 비교하며 나와 궁합이 맞는 이론을 찾게 되고 짧은 글들이지만 더 깊이 있게 빠져들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업계마다 사람마다 똑같이 일률적인 이론으로 적용되어 모든 이들이 성공할 수는 없습니다. 저자는 이것을 잘 파악하고 조금씩 다르지만 큰 골자는 비슷한 이론들을 모아 자신에게 맞는 이론을 찾도록 독자들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사실 실전에 처해보지 못한 사람들이 읽는다면 이론서로만 느껴질 수도 있는 경영서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사람 관리, 동기 부여 등 조직 문화에서 부터 품질 경영, 전략적 경영까지 조직내 모든 사람들이 알아두면 좋을 이론들이 가득합니다. 







  얼마전에 읽은 <기획 실무 노트>라는 책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이 책도 다방면의 연구를 모아 기획 그리고 경영에 도움이 되도록 돕고 있는데요. 이처럼 요즘은 디테일을 파고들기 보다 많고 많은 이론들을 모아 독자들이 큰 숲을 볼 수 있도록 돕는 책들이 많아졌습니다. 경영, 기획을 막론한 실무에서는 디테일에 빠지는 거 보다 큰 틀이 돌아가는 원리를 파악하고 독자들이 어느 위치에 있어야 될런지, 그런 위치에선 어떤 역할을 해야 조직에 도움이 될런지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런 시도는 인문학이 다방면에 미친 영향력이 아닐까요. 흔하게 이론을 재탕하는 많은 책들 중에서도 틈새 시장을 개척해 돋보이는 책이며 실무에 도움이 되는 이론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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