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書 - 부를 경영하는 전략적 책읽기
이채윤 지음 / 큰나무 / 201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채윤 - 부자의 서

 

 

 

 

   

  성공하는 사람들은 어떤 책을 읽고 거기에서 어떤 깨달음을 얻었을까요. 뭔가 큰 비밀이 숨겨져 있을 것만 같아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주제입니다. 나도 그 책을 읽었는데 왜 나는 이모양일까라는 생각도 잠깐 스칩니다. ㅠㅠ 책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그것을 읽고 생각하고 깨쳐 실천하는 게 중요하겠지요. 우리 평범한 사람들은 아직 그게 부족한 것이겠구요. 이런 부자들의 책을 읽다보면 뭔가 공통 분모가 있을 것이고 그와 함께 그네들 인생도 이해할 수 있을 거 같아 기대감 가득 안고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은 두껍하지만 각 장의 분량이 길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게 읽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첫 장면은 많은 사람들이 호텔에 모여 독서모임을 갖는데서 시작합니다. 사회 각계의 리더들이 아침 일찍부터 1년에 120만원을 내고 독서모임을 갖는 걸 보여주며 독서의 필요성을 역설합니다. 미리 지급된 책을 읽고 온 회원들이 호텔에 조찬을 먹고 각계 분야의 인사들의 강연을 듣는 방식인데요. 독서 모임도 홍보되고 그 내용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어 일석 이조인 책인 거 같습니다. ^^

  세계의 부자들은 어떤 책을 읽는가?라는 주제로 한 독서 모임은 그들은 어떤 책을 읽고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지를 분석하는 모임입니다. 총 9명의 세계적인 부자들이 선정되었으며 책은 9부로 이뤄졌습니다. 각 부에는 슈퍼 리치가 영향을 많이 받은 책 1권이 선정되어 1장에 소개되며, 슈퍼 리치의 삶에 대한 내용이 2장에 정리되어져 있습니다. 모두 독서 모임의 강연 내용을 간추린 것으로 그 모임이 정규적인 교육 과정처럼 어떤 틀을 가졌음을 알 수 있게 합니다.  

  좋은 책과 부자들의 삶을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게 바로 제게는 일석이조 였는데요. ^^ 읽었던 책도 다른 사람의 입장과 부자들의 입장 모두 덧입혀 서평이 되어져 있으니 남달랐구요. 부자들의 삶도 그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설명으로 들으니 또 달리 보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잘 몰랐던 부자들도 알게 되어 좋았구요, 손정의를 예로 들자면 말로만 많이 들었지 일본에서 차별대우 받는 재일교포로서 어떻게 성공했는지 잘 몰랐는데 대략적인 설명이 되어져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손정의씨야말로 책을 많이 읽고 남다른 생각으로 성공하신 분이라 눈을 반짝이며 읽었답니다. ^^

  부자들이 직접 선정한 책들이 아닌 게 아쉬웠고 한정된 지면과 시간에 한 사람의 일생을 소개한다는 것도 좀 여유가 없었던 거 같습니다. 하지만 9명의 부자들을 자세히 몰랐던 저는 그들의 대략적인 인생 여정과 역경을 이겨낸 과정을 알 수 있어서 좋았구요, 그들이 영향을 받았으리라 생각되는 책들도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부자와 그들의 책을 대략적으로 보여주어, 다양한 분야의 성공자들이 역경을 이겨낸 과정과 그들이 집중했던 것들을 보고 그들이 영향을 받은 책을 알게 되면서 독자들은 역경을 이겨내는 힘을 책에서 얻었으며 이에 독서의 중요성을 새삼 느낄 수 있습니다. 






  조금 더 깊이 부자들의 인생과 그들의 책을 알고 싶어집니다. 우리는 책을 읽기만 하는 바보가 아니라 책을 잘 활용해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부자들의 인생을 보며 배울 수 있었습니다. 독서의 중요성은 책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로 넓혀지는 우리의 생각과 그로 바뀔 우리의 미래에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