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컨피덴셜 - 전략전술의 귀재들이 전하는 비즈니스 성공술
피터 어니스트 & 메리앤 커린치 지음, 박웅희 옮김 / 들녘 / 2013년 4월
평점 :
절판


피터 어니스트, 메리앤 커린치 - 비즈니스 컨피덴셜

미래의 창업을 위해 다양한 경험들을 접하며 분석력과 위기관리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CIA에서 30여년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성공적인 사업가로서 활동했던 분의 글이여서 책을 읽게 되었는데요. 첩보 영화를 너무 좋아하는 일인으로 어떤 식으로 첩보 활동이 사업에 활용될까 호기심이 들었습니다. ^^ 책은 두꺼운 편이지만 가벼워 휴대성이 좋은 책입니다. 줄간이 좀 커서 읽기에도 여유있는 편입니다.

CIA의 인재 관리와 함께 조직 관리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으리라 기대가 되었는데요. 읽다 보니 국가를 위한다고는 하지만 이게 합법적인가에 대한 윤리적인 문제부터 부닥치게 되더군요. ^^; 국가를 위하는 일만 아니라면 불법적인 일인데다 전문 기술까지 터득한 조직이니 특수범죄에 해당되는 일들을 아주 당당하게 할 수 있는 조직이라니. 조금 무섭더군요.

그래도 일단 이런 불법적이고 비윤리적으로 느껴지는 곳에서도 배울 것은 많습니다. 회사도 국가조직도 공동의 목표를 가진 사람들의 강한 동질감과 긍지가 큰 힘을 낸다 합니다. 사람을 발굴하고 교육하고 그런 사람들과 함께 공동의 목표로 똘똘 뭉치는 것이 어떤 조직에서든 기본이라 합니다. 쓰는 단어가 조금 어렵게 느껴지고 첩보 활동이라는 것에서 조금 딱딱하게 느껴지지만 점점 많은 예시를 들어 소설을 읽듯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인재와 조직에 대한 이해를 조금 깊이 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조직 관련 책들을 읽었지만 이렇게 전문적이고 유명한 CIA라는 조직을 일례로 드니 제대로 이해가 되었는데요. 미국에서 오랫동안 많은 부분에서 CIA의 정보에 의존하는 것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기본적인 노하우들이지만 이렇게 책을 써도 되나 걱정이 될 정도입니다. ^^;

사업하는 사람들은 여러가지 상황을 맞닥뜨립니다. 세세한 예시들로 어떻게 해야될런지 상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구요. 특별히 CIA라는 조직과 그들의 활동을 자잘하게나마 알 수 있어 재미있었구요. 정보가 아닌 돈을 위한 게임에서도 이길 수 있으리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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