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독서광은 아니지만, 평소 장정일의 책을 좋아했는데, 그의 일상을 그대로 볼 수 있는 수필집을 보게 되니 기쁘다. 어떻게 보면 평범치 않은 그의 소설과 책에 대한 새로운 고찰이 될 수 있을 듯. 그의 내면을 보는 것이 즐겁다.
위인전이나 위대한 영웅에 대한 이야기라면 우리나라 인물보다는 외국 위인들에 대한 이야기가 먼저였던 것 같은데 이 책은 우리 조상에 대한, 그것도 책을 가까한 인물들에 대한 일화 및 내용을 소개한 책으로 소재가 우선 재미있습니다. 책벌레란 칭호도 재밌구요. 내용도 교육적이어서 청소년이 읽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기초용 책으로 토플 리스닝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기본적으로 알려주는 내용이 많습니다. 토플은 토익과는 다른만큼 처음에 구성과 시험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전체적인 틀을 살펴보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문제 및 설명도 기초적인 내용이 많네요. 우선 워밍업 하다는 생각으로 처음에 공부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세상으로 도망치고싶을 때 우린 다시 세상으로 나아간다.
지은이가 세계 각국을 여행하며서 기록한 사색의 여정.
함께 여행하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 만큼 여행의 기록이 맘에 드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