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후배가 보낸 사진 같은 그림을 통해 ‘제로’에 대해 알게 된 카논. 소름 끼칠 정도로 섬세한 사실화에 처음엔 그림이 아닌 사진이라고 생각했고, 작가의 작품을 직접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림 속 모델은 모두 죽음을 맞이하는 수수께끼 화가는 어떤 존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