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 없는 사랑은 없다 정호승의 시가 있는 산문집
정호승 지음 / 비채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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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시절 <슬픔이 기쁨에게>라는 작품을 읽고 놀랐던 기억을 떠올리며 반갑게 읽은 책이다. 시를 읽으며 그 배경도 함께 이해할 수 있어 더 마음에 든다.


세상에 남긴 여러편의 시로 그간의 인생을 이야기할 수 있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인 것 같다. 삶을 글로 녹여낸 아름다운 작품.


한 그루의 소나무이자 하나의 솔방울인 삶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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