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만점 두뇌계발 스도쿠 퍼즐 2 : 고급/특급 (스프링북) 재미만점 두뇌계발 스도쿠 퍼즐 2
베이직콘텐츠연구소 지음 / 베이직북스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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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만점 두뇌계발 스도쿠 퍼즐 2




스도쿠란?


가로, 세로 9칸씩 총 81칸의 표에

1~9까지의 숫자를 배열하는 퍼즐이에요.


미국 건축가인 하워드 간즈가

스위스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릴러가 만든 라틴방진을 활용해

'넘버플레이스'라는 제목으로 퍼즐잡지 '델리'에 실은 것이

스도쿠의 시초래요.


그후 1984년 일본의 한 퍼즐잡지회사에서

스도쿠 - '숫자를 한 번씩만 써야한다'는 뜻 - 라는 이름을 붙여

상품화하면서 전 세계에 알려지기 시작했다네요.




저는 지인과 여행을 가는데

그분이 스도쿠를 풀더라고요.


그때 처음 스도쿠라는 걸 알게 되었고

아이가 푸는 문제집에 실린 스도쿠 문제를 보고

본격적으로 스도쿠를 즐기게 되었어요. ^^


그후 어린이용 스도쿠 책을 구입해서

아이랑 누가 먼저 푸는지 대결 놀이도 했었죠.ㅎ



얼만 전엔 아이가 제 스마트폰에 스도쿠 앱을 깔아줬어요.


스도쿠 매니아에요~~

ㅋㅋㅋㅋ

 

 

 

 

 

 

앱에서 가장 높은 단계인 '전문가' 단계가 조금 쉬워질 쯤,

스마트폰을 2-30분씩 들여다보는게 눈이 아파서;;;

높은 단계의 스도쿠 책을 갖고 싶었어요.




<재미만점 두뇌계발 스도쿠 퍼즐>은

초급+중급의 1권과

고급+특급의 2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또, 각 도서별로 100문제씩 세 단계 난이도로 나뉘어져서

도전 의욕이 팡팡 솟아요~~ㅎ

 

 

저는 아이랑 스도쿠 풀 때 만들어 둔 표가 있어서

그걸 사용했고요.


책 표지 안쪽에 QR코드 찍으면

스도쿠 표를 다운받을 수 있어요.

 

 

 

 

 

요거 활용하면 편리하겠죠.

 

 

 

 

 

 

Level 4

Level 5

Level 6


세 단계 100문제씩

 

 

 

 

 

 

전에 구입했던 책은 낱장으로 다 날아가버렸;;;


이 책은 스프링이라 접기 편해요.

 

 

 

 

 

준비한 표에 숫자를 옮겨 적고

풀기 시작~~!!!

 

 

 

 

 

처음에 가장 높은 단계인 Level 6의 문제를 풀었는데

시간이 상당히 걸려서

살짝 첫째 칸 답을 참고(!)했어요.ㅎ


다음으로 Level 5 문제를 풀었는데

이것도 어.렵.다.....

 

 

 

 

 

수준 높은 문제를 원했기에 만족스럽습니다~~ㅎ


아이가 '엄마는 스도쿠 중독'이라며

자기랑 안 놀아주고 스도쿠만(!) 한다고 불평하네요.


넘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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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신화 아틀라스 - 지도를 보면서 알아보는 세계의 열두 가지 놀라운 신화 세계 아틀라스
티아고 드 모라에스 지음, 김완균 옮김 / 사파리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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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신화 아틀라스




아이가 신화, 상상 속의 동물 좋아해요.


집에 세계의 괴물들에 관한 책이 있는데

아이가 즐겨 보길래

<세계 신화 아틀라스>에도 관심이 갔죠.


책 받아보고 그 크기에 놀랐어요.ㅎ


네임펜과 비교샷~

 



책이 크다고 그림과 글도 큰 게 아니라

많은 글과 아기자기한 예쁜 그림을 담고 있어요.


그림이 예뻐서 엄마도 자세히 보게 되더라고요.



지도를 보면서

세계의 열두 가지 신화를 알아보는 구성이에요.


 

 

 

 

 

 

 

전 세계 많은 사람드에게서 전해 내려오는 신과 영웅,

괴물과 상상 속 짐승 그리고 전설에 대한 이야기~~



각 장마다 맨 앞에 신화를 소개하고요.


 

 

 

 

다양한 문화권에서 세계를 어떻게 이해했는지

그리고 세상이 어떻게 창조되었다고 여겼는지 보여줍니다.

 

 


 

 

 

 

 

 

다음으로 전해 내려오는 신화와 전설이,

 

 


 

 

 

 

 

그리고 상상 속 동식물과 신비로운 유물, 유적들이 소개되어 있어요.

 

 


 

 

 

 


색감이 예쁜 그림과 풍부한 신화 이야기가 담긴

<세계 신화 아틀라스>


신화를 좋아하는 초등생들에게 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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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시즌 2 : 1 - 두뇌의 신비를 알아내다 와이즈만 스토리텔링 과학동화 시리즈
서지원 지음, 이진아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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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시즌2


1. 두뇌의 신비를 알아내다





와이즈만 과학동화 시리즈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아시죠~


 

 


 

주인공 나유식은 어느날 별똥별을

콧구멍 속에 넣은 후부터 초능력자가 되었는데


누구보다 호기심이 많은 유식이의

이야기를 읽으며

과학 원리를 하나씩 알아갈 수 있죠.


책 잘 읽는 초등 2학년 이상 권해요.


 

 


그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이야기

시즌 2가 출간되었어요.


아이가 소식 듣고는

얼른 읽고 싶다고~~


 


 

시즌2에서 유식이는 초능력을 잃고

평범하게(!) 살아가지만

학교에서 단체로 과학 전시회를 보러 간 날,

아인슈타인의 뇌를 삼키게 되면서

아인슈타인 할아버지의 능력을 갖게 됩니다.


 


아인슈타인이 아이큐가 높다고 알려져 있고

그 뇌를 연구한 기록이 있잖아요.


아이큐가 높다고 뇌의 크기나 무게가

보통의 뇌와 다르지는 않다는 사실~!!


 

 

기억의 임시 저장소는 해마이고,

단기 기억 공간은 한계가 있어서

최근에 일어난 일을 지우지 않으면

새로운 기억을 저장할 곳이 없다고 하네요.

 

 



 

 

 

 

글줄책이지만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만한

에피소드들이 곳곳에 많구요.


스토리에 과학 지식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어요.



아이가 2권은 언제 나오냐고 기다려요~ㅎ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시즌1 + 시즌2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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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백점맞는 국어 3-2 (2018년) 동아 백점맞는 시리즈 (2018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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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점맞는 국어 3-2 




3학년 2학기 국어 문제집으로

백점맞는 국어 준비했어요.


2학년 때까지 국어 문제집을 풀지 않아도

학교 시험 백점 맞길래

3학년 1학기 때 국어 문제집을

구입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독해를 요하는 문제는 잘 푸는데

글이나 문단 형식, 이어주는 말을 묻는 문제는

틀리기 시작하더라고요. 

글을 잘 읽고 이해를 할 수 있어도

공부해야하는 영역이 있는거죠.


교과서는 학교에 두고 다니니깐

집에서 진도 확인하며

국어 시간에 배우는 내용 복습하려면

국어 문제집 필요하겠더라고요.

 

 

 

 

 

 

본책은 학교 진도에 맞춰 풀고

단원 평가나 시험 대비로

<시험대비북> 활용하면 되겠어요.


수학 문제집 풀려보니

별책으로 단원별 문제 묶어둔 게 유용하던데

국어 문제집도 도움되겠죠.

 

 

 

 

<친절한 해설북>은 QR코드로

스마트폰에서 정답 확인이 가능해요.


답지 찾으러 다니지 않아도 되니 은근 편리~~ㅎ

 

 

 

 

 

 

 

1학년 때는 국어 교과서를

아이와 함께 읽어봤는데


교과서에 실린 글을 다 읽고가면

수업 시간에 새로운 작품을 만나는 기쁨을

뺏는 것 같아서 그만두었어요.

대신 엄마만,

아이가 받아온 교과서 차례 확인~~

 

 

 

 

 

 

 

백점맞는 국어는


핵심 내용을 익히는

교과서 개념,

 

 

 

 

 

 

교과서 속 중요 어휘의 뜻을

알아보고 써보는 어휘,

 

 

 

 

 


교과서 지문과 문제가 실린 독해,


발음, 표준어, 준말 등을 다루는 문법,


그리고 단원평가와 서술형 평가로 구성되어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어휘와 문법을 짚어주는 부분이

마음에 들어요.

학년 올라갈수록 아이가 처음 들어보는 말,

뜻을 모르는 말들이 나와서

조금씩이라도 익히고 가는 게 좋을 거 같거든요.​




백점맞는 시리즈는

온라인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QR코드 찍으면 스마트폰에 바로 떠요.

 

 

 

 

 

 

 

본문 상단에도 QR코드가 있어서

해당 문제 설명으로 넘어가더라고요.

 

 

 

 


해설북을 봐도 잘 이해되지 않는 문제들을

공부할 때 유용할 거 같아요.


엄마도 아리송한 문제들이 있더라고요.ㅎ

 

 

 

 

 

 

 

2학기 때는 독해뿐만 아니라

문법도 잘 익혀서

부족한 부분 없도록 국어 공부해야겠습니다.








***



동아출판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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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기경 정진석
허영엽 지음 / 가톨릭출판사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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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니콜라오 추기경,


1931년 서울에서 태어나

명동성당에서 유아세례, 첫영성체, 견진을 받고

1950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 입학,

그러나 6.25 전쟁으로 학업을 이어가지 못했다.


1951년 영적 아버지 김영식 신부와 처음으로 만나

1954년 서울 대신학교에 입학했다.


주교로 수품받고

청주교구장, 서울대교구장을 거쳐

2006년 추기경으로 임명,

현재는 원로 사제로 가톨릭대학교 성신 교정에 머물며

신자들을 위한 책을 집필 중.



한 사제의 삶을 넘어

교회와 한국 근현대사가 고스란히 담긴 책이라는

염수정 안드레아 추기경님의 추천의 말 뜻을

책을 읽기 전에는 미처 헤아리지 못했다.


그런데 정진석 추기경님의 어린시절,

가족의 신앙과 기도 생활을 엿보며


1950년 6.25 전쟁 때,

전쟁을 겪으며 힘든 시절을

보냈던 이야기를 들으며


그가 사제가 되고

교구장과 추기경으로 살면서

신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신자들을 위한 사목을 고민하는 모습에서


한 사제의 발자취가

한국 교회의 역사와 발걸음을 같이 하고 있음이 감동적이었다.



특히, 전쟁 중에도 병사들을 존중하며

죽음의 공포를 겪으면서도

하느님의 계획을 확신하는 추기경님의 태도를 뵈며

미워하는 이를 무시하듯 대했던 일들에 부끄러움을 느꼈다.



또, 학교에서 일본어만 써야할 때

교리를 배우며 한글을 익히고


학교에서 영어를 열심히 배워두어서

유용하게 사용하는 것을 보면서

기회는 준비된 이만이 잡을 수 있다는 걸

다시금 마음에 새겼다.



처음 책을 손에 들면서

별로 큰 기대감이 없었던 나는

어느새 추기경님의 삶을 통해

'준비된 자'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었다.


물론 나와 우리 가족의 신앙 생활을 도랑보며

첫영성체를 준비하는 아이를 위해

기도를 많이 해야겠다는 다짐도 했다.



마치 한 편의 소설을 읽는 듯

기쁨을 주신 저자 허영엽신부님께도 감사인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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