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가 있어서 진화했습니다
가와사키 사토시 지음, 고경옥 옮김, 기무라 유리 외 감수 / 봄나무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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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 있어서 진화했습니다>



 

 


 

처음에 제목을 보고

 

<이유가 있어서 멸종했습니다>를 쓴

저자의 시리즈 책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유가 있어서 멸종했습니다>의 저자는

마루야마 다카시,

<이유가 있어서 진화했습니다>의 저자는

가와사키 사토시.


책을 출간한

출판사도 다른데

제목이 너무 비슷하지 않나요?


 

 


오늘날 살아 있는 동물을 현생 동물,

멸종해 버린 동물들을 고생물이라고 하는데

<이유가 있어서 진화했습니다>는

생물의 계통을 구분하여

고생물과 현생 동물의 진화 과정을

순서대로 그려 볼 수 있도록 이끌어줍니다.

 

 

 

 


 

1장에서 3장까지는 포유류,

4장에서는 파충류와 조류,

5장에서는 어류와 양서류를 살펴봅니다.


 

 

 

 

 


제목이 너무 비슷해서

비교하게 되는;;


<이유가 있어서 멸종했습니다>는

생물 하나하나의 스토리에

집중하는 느낌이라면,


<이유가 있어서 진화했습니다>는

시대와 계통을 살펴

보다 넓은 분류로 동물들의

진화 과정을 다룹니다.

 


 

 


 

기린과 고래가 친척이고

코뿔소와 고양이가 이웃이라니

믿겨지시나요?

 


 

 


동물을 좋아하고

공룡을 좋아하고

멸종이나 진화된 동물에

관심이 많은 모든 친구들에게 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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