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병 종식을 위한 프로그램 - 인지기능을 향상, 회복시킬 수 있는 최초의 프로토콜
데일 브레드슨 지음, 권승원 외 옮김 / 청홍(지상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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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인간이 정복하지 못한 병. 바로 알츠하이머병이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가장 두려운 것 중 하나가 바로 알츠하이머, 치매에 대한 것이다.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병이기 때문에 더욱 두렵게 느껴지는 병. 그런데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눈길이 갔다. 400페이지의 두꺼운 책에 어떤 내용이 들어있을지, 더군다나 뉴욕타임즈에서 베스트셀러로 되었다니 더욱 기대가 되었다.

이 책은 저자가 이전에 출판한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이론서에 대한 실습편이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병을 극복하기 위한 ReCode 라는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책이다. 과연 저자가 말하는 이 프로그램의 실체가 무엇일지 궁금했다. 초반에는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이론적이 내용이 나온다. 그 어떤 책에서 보지 못했던 상당히 자세하고 객관적인 내용으로 보인다. 병에 대해 정확히 파악을 하게 한 후 본격적으로 프로그램 소개를 한다. 이 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피라미드 그림이 소개된다. 가장 기본이 되는 수면과 단식의 중요성을 언급한 후 본격적으로 먹는 것에 대해 다룬다. 건강한 야채가 가장 중요하다. 유전자변형이 아닌 유기농 채소의 중요성도 다룬다. 그리고 장 건강을 위한 프로바이오틱 음식의 중요성을 말한다. 이러한 음식 이야기 외에도 적절한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 배움에 대한 열정, 구강 건강의 중요성들을 다룬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사실들이지만 놓치고 있는 것들. 바로 건강한 식재료로 몸을 채우고 충분히 휴식하며 적절히 운동하며 뇌에도 계속 자극을 주는 것. 이러한 내용을 제대로 인식시켜주는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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