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다르게 살기로 했다 - 생각이 현실이 되는 마법의 주문
제이크 듀시 지음, 하창수 옮김 / 연금술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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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현실이 되는 마법의 주문이라는 부제목. 상당히 익숙하다. 자기계발서에서 자주 언급되는 내용이자 이 책의 핵심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은 특별한 성공을 하고자 해서 보는 책은 아니다. 삶이 무기력하게 느껴지고 조금더 의미있는 삶을 살고자 할때 보며 힘을 얻는 책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자기계발서치고는 상당히 두꺼운 이 책. 그 만큼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힘을 주는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저자가 20대라는 것. 과연 나의 20대때 이러한 가치관을 가지고 이러한 글을 쓸 수 있었을까.

이 책이 더욱 흥미로운 것은 저자 자신의 흥미로운 이야기이다. 스테디셀러이기도한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의 저자 잭 캔필드를 만난 일화는 정말 우연치고는 너무 감동적이다. 꿈을 이루고자 한다면 그것을 글로 쓰고 행동하라는 저자 자신의 신념을 실현한 셈이다.

바쁘게 살아가며 잊고 있었던 사실을 이 책은 다시 뼈저리게 알려준다. 이 책에 소개된 수 많은 유명인들의 일화를 통해 그것을 되새기게 한다. 무명시절 헐리우드를 바라보며 유명배우를 꿈꾸던 짐캐리, 수 많은 실패를 겪더가 결국 미국 최고의 대통령이된 링컨 등의 이야기를 다시 한 번 이책을 통해 읽으며 힘을 내게 된다.

코로나로 인해 삶의 패턴이 바뀌며 어영부영 살아가던 요즘, 이 책을 보며 오랜만에 마음을 다잡는다. 나의 목표는 무엇인지. 그것을 언제까지 달성하고 싶은 것인지. 저자의 친절한 안내처럼 종이에 적어봐야 겠다. 내가 되고자 하는대로 행동하라. 명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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