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 때 먹는 자가 일류 - 식욕 먼슬리에세이 5
손기은 지음 / 드렁큰에디터 / 2020년 11월
평점 :
품절


제목에 반해서 읽기 시작한 책. 작가의 음식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진짜 찐이다. 음식에 대해서 그렇게 열망을 가지고 있지 않은 나도 읽다 보면 잘 차린 한 상, 셰프의 정성어린 코스 요리, 시원한 샴페인과 맥주 생각이 간절해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피프티 피플 - 2017년 제50회 한국일보문학상 수상작
정세랑 지음 / 창비 / 2016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징검다리처럼, 릴레이처럼, 상황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지치지 말고 각자 자리에서 하는 데까지만 하면 된다고 따뜻하게 말하는 정세랑 작가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일인칭 단수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홍은주 옮김 / 문학동네 / 202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루키의 소설집이라 호기심에 읽기 시작.. 소설 중 ˝크림˝이 좋았다. 하루키 소설은 장편 쪽이 나은 것 같다.팬은 아니지만 나올 때 마다 호기심에 읽게 되었는데, 이제는 그만 읽어도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표지는 심플하고 책과 잘어울린다고 생각.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책, 이게 뭐라고
장강명 지음 / arte(아르테) / 202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읽고 쓰는 사람의 에세이. 책이 삶의 큰 일부이고, 읽고 쓰는 태생의 사람이라면 일정 부분 공감할 이야기. 말하고 듣는 쪽으로 변해가는 세상에 적응하기 혹은 그런 세상과의 불화, 읽고 쓰는 사람의 생각, 의미 추구, 투덜거림, 불안, 편견들이 담긴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린이라는 세계
김소영 지음 / 사계절 / 202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너무도 귀엽고 다정하며 사랑이 담긴 책. 어린이를 어떻게 바라보고 대해야 할지 많은 힌트를 주는 책. 덕분에 우리 집 아이도 좀더 달리 보이고 다르게 대하게 된다. 담백하고 간결하면서도 생생한 글은 에세이 쓰기 교본으로 삼아도 될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