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인 - 천 가지 성공에 이르는 단 하나의 길, 개정판 패러독스 5
조지 레너드 지음, 강유원 옮김 / 여름언덕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달인이 되는 길을 알려드립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연습>. 그리고 <정체기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참 싱겁지만 담백하고 정직한 조언입니다.

달인의 길은 정체기로 가득합니다. 이 사실을 아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도약하는 순간은 짧고, 심지어 그 도약기 이후에 도리어 퇴보하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럴거면 왜 시작했나 하는 후회도 듭니다. 더 나빠지기전에 그만두지 싶습니다.
심지어 작은 성취를 얻은 다음에도 정체기는 이어집니다. '달인의 길은 길고 험난하며 수월한 보상을 약속하지도 않는' 것 입니다.

그래도 꾸준하게 연습해야 합니다. 외부적 보상이 아닌, 연습 그 자체를 위해 연습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동작에도 오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그 무한한 가능성을 음미하면서 연습합니다. 늪과 같은 그 순간에도 그만두지 않고 계속한다면, 발전은 이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배움의 속성은 직업적 훈련, 테니스나 합기도 같은 스포츠,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한 체조선수의 인터뷰입니다.

"아주 많은 사람들이 교사나 부모가 해야 한다고 하니까 그냥 그 일을 합니다. 돈을 벌거나 명예를 얻고 메달을 따기 위해 뭔가를 하는 건 결코 효과적일 수 없어요. 반면 자기만의 욕망을 가지면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기다리지 않고 스스로 그 해결책을 찾아 나서게 되지요. 그래서 저는 제 자신을 위해 목표를 설정합니다. 그렇지만 모든 목표와 노력의 바탕에는 제가 그걸 즐기고 있다는 사실이 놓여있습니다"
 
좋은 스승을 만나는 법, 변화에 따른 저항과 반발을 미리 예상하는 것, 동료들과 함께 하는 것, 등
정체기를 잘 겪어내고 연습을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TV 속의 달인을 보고 감탄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직접 달인의 길에 나섰다면 이 책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