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니임의 비밀

니임의 비밀 ㅣ 청소년문학 보물창고 6
로버트 오브라이언 지음, 최지현 옮김 / 보물창고 / 2006년 7월

90년대 김영사판으로 읽었지만 새판본으로 재독. 영화 혹성탈출:진화의 시작이 생각났다.

[100자평] 비단

비단
알레산드로 바리코 지음, 김현철 옮김 / 새물결 / 2006년 11월

‘이유들이란 늘 잊혀지기 마련이지.‘P200

[100자평] 이 책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

이 책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
가쿠타 미쓰요 지음, 민경욱 옮김 / Media2.0(미디어 2.0) / 2007년 10월

책에 관한 여러 일화를 담은 단편집. 내가 팔아버린 책이 내가 가는 곳마다 다시 나타나 사고 팔기를 반복하는 첫 번째 단편 <여행하는 책>과 할머니가 운영하는 서점에서 책을 훔친 후 작가가 되어 그 서점으로 다시 찾아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 <미쓰자와 서점>이 마음에 들었다.

[100자평] 검은 말

검은 말 ㅣ 토요일 밤의 세계문학 4
보리스 빅또로비치 싸빈꼬프 지음, 연진희 옮김 / 뿔(웅진) / 2007년 7월

‘벌들은 짧은 여름을 살고, 우리는 짧은 인생을 산다. 벌들은 일하고, 우리는 싸운다. 벌들은 달콤한 벌집을 남기고, 우리는... 우리는 무엇을 남길까?‘ P65

[100자평] 신이 없는 달

신이 없는 달 - 환색에도력 ㅣ 미야베 월드 2막
미야베 미유키 지음, 이규원 옮김 / 북스피어 / 2017년 8월

일본에서 시대소설과 역사소설을 구분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미야베 미유키의 시대소설은 보통사람을 주인공으로 내세워서 시대와 문화가 다름에도 어떤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이 책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