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아래 봄에 죽기를 가나리야 마스터 시리즈
기타모리 고 지음, 박정임 옮김 / 피니스아프리카에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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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크리스티의 열세 가지 수수께끼, 아시모프의 흑거미 클럽, 케멀먼의 9마일은 너무 멀다 같은 스타일의 단편집이다. 표지에 오타가 있는 것이 유일한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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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의 꿈
정보라 지음 / 새파란상상(파란미디어)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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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사람을 볼 수 있는 커플이 등장한다는 점에서 ˝죽음과 그녀와 나˝가 떠오르지만, 공통점은 그것뿐, 장르는 전혀 다르다. 무섭거나 그런건 별로 없고 미스터리물의 성향이 강한 편이다. 그럭저럭 재밌게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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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비행
가노 도모코 지음, 박정임 옮김 / 피니스아프리카에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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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개별적으로 보이던 이야기들이 마지막에 가서 딱딱 맞아떨어지는 재미가 있다.
˝터져 버린 비눗방울, 녹아버린 눈 토끼, 먹어버린 사탕, 그리고 날아가 버린 빨강 풍선.
인간은 그 성장의 대가로 얼마나 많은 아름다운 것, 소중한 것을 끊임없이 지불해야 하는 것일까.˝ P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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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장 살인사건 밀리언셀러 클럽 9
딕 프랜시스 지음, 이순영 옮김 / 황금가지 /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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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1년 동안 신간 소식이 없는 엘릭시르 미스터리 책장에서 이 작가의 대표작들을 좋은 번역으로 출간해주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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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사생활과 그 이웃들
페터 볼레벤 지음, 장혜경 옮김 / 이마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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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자연은 염소와 말을 평생 울타리에 갇혀 살라고 만들지 않았다. 하지만 울타리를 치지 않으면 녀석들은 순식간에 달아나 버릴 것이다. 어쩌면 실제로 일종의 스톡홀름 증후군이 생기는 편이 최선의 대안일지도 모르겠다. 그래야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그 운명을 괴롭다고 느끼지 않을 테니까 말이다.'  P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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