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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해서 더 빛나는 너에게
성유나 지음 / 모모북스 / 2024년 6월
평점 :

예민해서 더 빛나는 너에게
모모북스 출판
성유나 지음
섬세한 감정를 품은 사람들을 위한 응원에세이라고
하는데 저또한 섬세한 감정이 있는지라 나쁘게
얘기하면 한예민한지라 더욱 궁금하고 그랬답니다.

저희집에는 줄줄이 예민한 사람들이 많아서
서로 조심하고 그런 가족이라..ㅎ
그래서 더욱 궁금한 내용이지요.
27살에 격렬한 사춘기를 맞이하는 저자의 이야기를
보면서 우리도 또 2의 사춘기가 있는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고 하네요.
또한 제2뿐만 아니라 제3, 제4..ㅎㅎ
사고를 당하는 순간이라고하는데 정말 보면서도
황당한 사고를 겪고하고 했는걸요.
책을 보면 알수가 있는 사고아니겠어요.
궁금하면 책을 봐야 되겠지요.
싫어하는말과 좋아하는 말이라..
다들 그렇게 하나씩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되지요.

정상적으로 생활을 하는것이 불편해지니
작은것 하나도 당연한 것은 없다는 것을
온몸으로 느꼈다고하니 말이지요.
저또한 일을 하면서 직업병으로 갑자기
허리를 못쓰게 되어서 치료하면서
정말 정상보행이 참 중요하구나 하는
생각을 했던지라 건강하게
일상을 살아가는것의 소중함을 더욱 잘 알고 하지요.
적당히, 대강, 대충을 잘 모르는사람...
그것이 저자였다고..
저또한 그런지라 더욱 공감가는 글이고
한걸요.
근데 그것도 나이가 들면 유연해 지기는
하던데 말이지요.
어느 공간에서도 따돌림은 있게 마련이지요.
그래서 더욱 공감가는 글도 있더라구요.
그상처를 바탕으로 나를 지킬수 알면서도 타인의
상처를 보듬을 줄 아는 강하면서 약한 사람이 되어
본다고 하는 글에서는 더욱 공감백배하게
되고 하네요
성인간에도 왕따는 있으니 말이지요.ㅎㅎ

같이 부대끼고하고 하면 재미는 있지만
때로는 혼자 볼일보고 하는것을
즐기는 저인지라 더욱 읽으면서
공감하게 되네요.
저자의 일상생활이 고스란히 또 생활에 관한 철학이
느껴지는 글들이 많아서 재미나게 소소한 일상을
보면서 흥미롭게 읽게되는 내용이고 그랬어요.
마케팅 업무를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접한다고하네요.
저또한 노래는 듣는것만 듣는데 마케터가 아니지만
그래서 다양하게 알아가는것도 좋겠다 싶더라구요.
타인의 말한마디한마디 신경쓰게되는 예민러에서
저또한 이제는 유연하게 대처도 하고 하는지라 그것이
나이를 먹어서 그런건지 성격이 변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시간이 해결한것인지 모르지만 저또한 저자랑
비슷한 경우가 많아서 더욱 재미나게 읽게
되고 하네요.
누구나 소심함과 예민함은 있다고하는 결론에서
더욱 공감하게 되네요.
그것을 이겨내고 하는것이 더욱 중요한 살아감이
아닐련지요.
더욱 강하게 삶을 이겨내기 위해서 때로는 위로같이
보게 되는 내용이라서 재미나게 읽게 되었어요.
[모모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