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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조건 없이 나를 사랑한다
지에스더 지음 / 체인지업 / 2023년 1월
평점 :
나는 조건 없이 나를 사랑한다
체인지업출판
지에스더 지음
저자의 부담없는 이야기가 꼬옥 내이야기 인것 마냥 공감이 가는 글이었어요.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줄 힐링 에세이라 더욱 와닿는 내용이 많더라구요.
살아가면서 타인과 부대끼면서 느낀 사항이나 나를 찾아가는 여정같아서
더욱 공감하면서 재미나게 읽으면서 하루 일상을 보내기 좋을 내용이었어요.
저자의 대학시절의 이야기와 왜 그리 공감이 가는지 좋아하는
사람은 밀어내고 또다른 타인을 짝사랑하게 되는...
다들 그시기에는 사람의 짝대기가 꼬이고 꼬이고 하는것이 아닐련지
하면서 보게 되네요.
나를 발견하는 계기를 놓쳐버린 그런 시기..저도 그렇게 살았던것 같아요
그래서 더욱 책속에서 나를 발견하는것 같았어요.
현실에서 느끼는 그런 생각들이 하나하나 조각을 맞추어가듯
너무 와닿는 공감이었어요.
지금도 읽으면서 타인을 향해 살고있는지 나를 위하는
일을 하고있는지 사색하게 되는 내용이었어요.
저또한 나이가 들면서 저도 타인에게 배려하고 양보하고 해도
돌아오는것은...물론 바라지는 않지만
그래도 보통은 되어야할것인데 서로 할퀴고 또 배신도 하고
그런 일상이 되풀이 되게 마련이지요.
그래서 적당히 해야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딱 책에서
그렇게 느껴지더라구요.
그것이 남이 되었던 가족이 되었던지 말이지요
'나를 온전하게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말만듣고
그들에게 휘둘리지 않겠다고 다짐한다'는
말은 더욱 공감이 가더라구요.
내가 행하는 하루 일상을 이해못하고 내가 생각하는 부분을
이해 못하는 이가 있는데
그 사람의 이야기에 ....
그런 생각을 했던 수많은 과거들이 있었던지라 말이지요.
살아가면서 부대끼면서 서로가 서로가 될수가 없기에
내뱉는 말이 상처가 되기도 하였던지라
더욱 공감이 가더라구요.
독백처럼 하는 말처럼 내면을 보이는 글형태라서 더욱 와닿네요.
상대방은 나의 행동에 이해를 할것이다는 생각은
저도 애초에 버렸던지라..
이야기 하지 않으면 가족도 모르는 사실이더라구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또 요즘은 일상에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지라
더욱 공감이 가면서
읽기 좋을 내용이었어요.
나를 찾아가는 여정처럼 저자의 경험이야기를 예를 들어서 설명이 되어서
더욱 쉽게 읽으면서 사색하기 좋으네요.
[체인지업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