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있어서 괜찮아
임하운 지음 / 시공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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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있어서 괜찮아

시공사 출판

임하운 장편소설

요즘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감성도 메말라지는듯한데 이렇게 잔잔한 소설책을 읽는것도

하루의 힐링 아니겠어요.

그리하여 열심히 책속에 빠져보는 하루일상을 가져볼수 있어서 좋을 책이었어요.

책이 주는 일상의 즐거움을 느끼면서 말이지요.


살아있는데 사는것 같지 않는 눈을 지닌 그애..김초희

주인공을 그아이가 신경이 쓰이게 되고...

그리하면서 소설은 시작이 된답니다.

어느날 문제가 있다는 초희에게 돈을 빌려주는 계기로 주인공은 말을 하게되고..

그리하면서 둘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렸을지 궁금하면서 보게 되는 서론이었지요.

줄거리 내용이 확 가독성있게 이끌어주는 서론이었어요.

주인공들의 마음으로 서술이 되어서 더욱 상황설정 이해가 되더라구요.

때로는 초희가 되고 때로는 채웅이가 되고 말이지요.

돈의 계기로 매개체가 되었을까 싶었는데 읽다가 보니 아니더라구요.

또 다른 매개체가 서로를 얽혀 매고 있더라구요.


채웅이와 초희의 상황전개가 더욱 재미나게 흘러가고 있더라구요.

내 삶은 밑빠진 독에 물붓기로 생각하는 초희의 삶..

채웅이는 그렇게 초희와 이상한 관계를 시작하게되고..

서로가 기대하면서 하는 삶이라..

언니를 잃은 초회와 동생의 잃은 채웅이는 그렇게 서로가 위로가 되는 이야기를 하게되고..

서로의 상처를 보다듬어 주는 모습이 너무 멋진 내용이었어요.

그리고 서로에 대해서 주인공의 관점이 되어서 상황을 설명하니 이해도 되고 더욱 재미나게 볼수가 있었어요.




이상하게 시작된 우연의 인연이지만 둘의 이끌림이 이어지고..

죽지 못해 삶을 살게되는 최악의 상황의 초희에게 채웅이라는 친구가 생기면서 서로 위안을 삼으며

삶을 헤쳐가는 일상이라 더욱 재미나게 보았어요.

힘든일이 있어서 친구가 지인이 있기에 살아가는 것이 아닐련지 말이지요.

서로의 동질감으로 서로의 이야기를 터 놓을 수있는 둘의 운명같은 인연이라 더욱 재미나게 볼수가 있었답니다.

잔잔하게 감동을 주는 책내용이었어요.

힘들때 이야기를 터놓을수 있는 친구사이라..

일상에서도 그렇게 나를 붙잡아주는 사람이 있으면 더욱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보게 되었어요.

줄거리 내용이 탄탄해서 더욱 빠져서 보게 되는 내용이었답니다.

[시공사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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