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고 슬퍼하고 사랑하라
김지윤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8년 3월
평점 :
절판


 

말하고 슬퍼하고 사랑하라

소담출판

김지윤 지음

작가 김지윤이 전하는 '나답게 살아가기' 책이라고 해요.

나답게..정말 나답게가 무엇일까 사색하게 만드는 책이었어요.

표지의 빨강이 12월에 만난 도서로 멋지다 함서 한장한장 읽어 내려갔답니다.

자기계발에세이로 나답게 살아가기라 너무 좋을 주제 아니겠어요.

살다보면 사람관계에서 이리저리 치이고 상처투성인 저를 위한 힐링하듯 볼수있겠다 싶었지요.

'당신 몸은 당신의 것이다. 그 누구도 사랑한다는 이유를 대며 함부로 사용할수 없다.'

정말 설명끝에 이 말이 너무 와닿더라구요.

데이트는 서로의 인생에 들어갈 수 있도록 문을 열어주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는 저자의 말처럼

서로를 알아가는데 참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사랑의 설렘도 오래가지는 않더라구요.

사랑에서 연인과의 관계를 살펴볼수가 있더라구요.

화병을 이야기 하면서 그냥 말하면 된다..

솔직하게...

우리는 어른들에게 참 잘 참았는데 하는 생각을 하게 되어요.

적당하게 지혜롭게 표현하는 것도 참 인생살이하는데 필요한 표현인데 말이지요.

잡담, 최고의 기술 코너에서 더욱 공감하는 이야기 였어요.

수다는 어딜가도 다 있잖아요.

관계를 부드럽게 해주고 휴식과 놀이가 된다는 잡담에 대한 정의가 와닿더라구요.

꼰대이야기를 하는데 정말 대학때 교수님이 꼰대역할이라서 더욱 힘들었던 적이

있었는지라 더욱 읽어보면서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도 그분도 그렇게 저의 기억속에서 남는것은 아닐련지요.

 

나쁜남자가 그리 좋더냐 하는 코너에서 어린시절 양육자와의 관계가 부정적이었을수록,

평범한 관계에는 매력을 느끼기도 안정감을 느끼기도 어려울수 있다고 해요.

평범한 일상에 쑥 끼어드는 나와는 다른 매력에 끌리는 것은 아닐까요.

친구도 나쁜친구가 빨리 물이 들듯이 말이지요.

 

 

 

장거리 연애를 한다면 코너에서 일단 장거리 연애에 성공하는 사람들은

감정선 자체가 무던하다고 하는데 정말

읽으면서도 맞다 맞아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장거리 연애뿐아니라 오래된 연애사도 그렇더라구요.

서로에게 무덤덤해지는 때가 아닐련지 하면서요.

그래도 그런 연애도 추억이 아닐련지..저는 그런 추억하나 없는지라.

결혼, 동화에서 실화로코너에서는 인간이 얼마나 유치 할수 있는지 얼마나 이기적일수 있는지

서로 끝장을 보는게 결혼이라고 하네요.

이말은 정말 누구라도 결혼한 사람이라면 공감가는 말이지요.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상대의 행동을 선의로 해석하는데 취약하다고 해요.

정말 빼빼 꼬이면 그렇게 되더라구요.

그것이 친구가 되던 부부사이가 되던지 말이지요.

 

사랑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엿볼수있는 책내용이었어요.

누군가 이야기 하더라구요.

딱 친구 세명만 있음 된다고요.군더더기 없이..

정말 친한 친구랑 수다떨듯이 살펴볼수있는 책이었어요.

너무 공감하면서 말이지요.

나답게 살아가기위해서 소통을 하고 관계를 돌아볼수 있는 내용이었어요.

저자의 생각을 읽으면서 인생관을 보면서 저또한 돌아보면서 생각할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그냥표현하라는 말...표현의 방식을 배워가는데 도움되네요.

오늘도 관계를 하고 살아야하는 인생에서 더욱이 필요한 책이 아닐까요~

[소담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