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겐 돈이 얼마나 필요할까? 천천히 읽는 책 43
하종오 지음, 김홍비 그림 / 현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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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겐 돈이 얼마나 필요할까?

현북스 출판

하종오 동시

돈과 관련된 주제로 어린이독자들을 대상으로 한 동시라고 해요.

마침 저희아이는 책중에서 동시집을 너무 좋아라 하는데 잘 만났지 뭐예요.

특히나 돈을 소재로 하는 동시라 아이들의 흥미를 더욱 북돋아 주는 책이었어요.

책제목이 이책을 읽는 이유같은 그런 책이었지요..

의미심장한 돈과 관련된 동시를 읽으면서 말이지요.

공감하듯 읽어볼수가 있었다고 해요.

진짜 제목처럼 살아가는데 돈은 얼마나 필요할까요? 행복의 기준은 무엇일지

한번 찬찬히 생각해보면서 읽게 되는 책이었어요.

처음 시작부터 '돈은 누구의 것일까?' 하는데 '돈은 가진 사람들의 것'이다 하는데

참의미심장한 동시였어요.

맞는 말이긴하지요.

사실적으로 풀어서 읽어볼수가 있더라구요.

'사람들은 공짜를 너무나 좋아해서..'하는데 내심 찔리기도 했어요.

다른 의미이긴 한데 말이지요.

같은 글이라도 동시로 듣게 되니 더욱 흥미나게 읽어볼수가 있었다고 하는 아이였어요.

잘사는 나라, 못사는 나라에서 돈에 관한, 또 사람의 이기주의에 대한 그런 이야기가 녹아있더라구요.

난민들이야기에 가슴 먹먹한 시였지요.

사회적인 분위기도 조금씩 반영되어 무거운 주제를 쉽게 설명을 해주는것 같은 동시였어요.

사회뉴스에서 보게 되는 무거운 뉴스였는데 말이지요.

 

 

 

'사람에겐 돈이 얼마나 필요할까?

날마다, 달마다, 해마다 부족하다고 대답하겠지..'하는데 참 여운이 남는 글이었어요.

있어도, 또 없어도 자꾸 필요한 일이 생기게 되는 돈...표현이 참 공감가지요.

돈과 관련된 글이라서 다소 먹먹한 글도 있고' 맞네' 하고 공감하고 보는 시도 있더라구요.

아이도 보면서 맞장구 치게 되는 시라고 하면서 보더라구요.

찬찬히 동시가 주는 의미를 되새겨 보면서 말이지요.

 

 

아이들도 동전을 모으고 저금을 하는 돼지 저금통에 대해서 재미나게 풀이해준 동시였어요.

재미나게 읽어볼수 있는 내용이었지요.

 

 

은행통장들은 읽으면서 그렇수 있겠다 하는 아이였어요.

그래서 저도 그랬어요. 엄마통장도 너희들덕분에 비어간다고요..ㅎㅎ

재미나게 읽기 좋고 힐링하기 좋을 동시였어요.

 

돈에 대한 동시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는 동시들이었어요.

50편의 동시를 읽으면서 돈에 대한 의미도 되새김질 할수가 있더라구요.

아직은 동심속에 있는 아이들이지만 돈이주는 가치를 다시한번 생각해보면서 재미나게

읽어볼수 있는 소재의 동시였답니다.

재미나게 읽다보니 휘리릭 다 읽게 되는 가볍게 읽어볼수 있는 책두께였어요.

재미난 돈의 의미를 알아가는데 또 돈과관련해서 더욱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책같았어요.

돈이 중요한가? 안한가? 하면서 생각도 해볼수가 있는 소재의 책이었다고 하는 아이였어요.

 

[현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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