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팔지 마세요! 햇살어린이 69
위기철 지음, 이희재 그림 / 현북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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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팔지 마세요!

현북스출판

위기철 지음 / 이희재 그림

현북스출판 햇살어린이 동화69번째 책이라고 해요.

재미난 일러스트와 함께 잔잔한 감동을 주는 책이었어요.

또한 유명한 위기철 작가님이라 더욱 궁금한 책이었어요.

마냥 즐겁기만 한 위험한 장난감 비비탄을 소재로 스토리되어

아이가 더욱 공감하면서 볼수가 있었답니다.

저희집 아이또한 비비탄을 좋아하는 남자아이이기에 말이지요.

이번기회에 교육적 효과도 기대하면서 볼수가 있었어요.

 

 

장난감 권총을 가지고 놀던 경민이는 교실에 가져 가서 친구 보미에게 쏘게 되어요.

일부러 겨눈것은 아니었는데..

아이들이 가지고 놀다보면 오작동도 일어나고 그러더라구요.

저희동네는 한때 유행한터라 놀이터에서 놀다가 어린아이가 맞아서 시비가 붙기도 했었지요.

교실바닥에 어질러진 총알하며 그래서 선생님 한테 들키기 까지 하지요.

그리하여 남자아이들은 장난감 권총을 빼앗기게 되고 그 사건이 일어난게

보미때문이라며 공격까지 하게 되어요.

그러다 학교내에서 왕따를 당하게 되는 보미의 일이 참 불쌍하더라구요.

어찌되었던 결론이 그러해서 공격하는 아이들이 말이지요.

사소한 일로 시작되어 보미도 참 고민이 많았겠다 싶더라구요.

보미의 감정선이 잘 묘사되어 보는 재미가 있었답니다.

아이도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선생님한테 이르거나 선생님편에 든 아이는

왕따가 되기 싶다고 하네요.

보미는 학교밖에서는 남자아이들의 총알세례에 시달리기 일쑤라 이사단을

 원만히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구상하게 이르렀지요.

현실에 안주하기 보다는 스스로 개척하는 창의적이고 도전정신이 돋보이기도 하더라구요.

 

 

친구엄마를 찾아가서 똘망하게 이야기하는 보미의 모습에 용기가 있더라구요.

그리곤 인터넷 자료를 찾아보는 보미..

과연 보미의 주장에 힘이 실릴것인가요?

다소엉뚱한 생각도 하는 보미의 모습을 보면서 스토리가 너무 재미있었어요.

아이도 보미의 용기에 더욱 궁금해지는데 하면서 열심히 보았다고 해요.

 

 

눈에 빤히 보이게 만드는 방법은 또 어떤것일까요?

직접쓴 벽보도 붙이게 되는 보미와 민경이였답니다.

평화모임도 결성하게 되어요.

무기수거함을 만들게 되고 즉각 장난감 총을 사라지게 만들 행동을 취하게 되지요.

일은 점점 커져 캠페인이 되어 무기팔지마세요!하고 행진을 하게 되어요.

신문기사도 나게 되고 무기를 좋아하던 남자아이들도 하나둘 평화모임에 들어오게 된답니다.

변화를 일으킨 보미의 이야기였지요.

 

 

막내염소들의 모임을 만든 제니퍼의 이야기도 나온답니다.

제니퍼는 보미의 사례를 만나면서 학교에서 무기 판매 금지를 내용으로 발표를 하게 되지요.

제니퍼의 무기와 관련된 캠페인을 하면서 무기로 인한 고통을 볼수가 있었지요.

제니퍼가 사는곳은 실제로 경험하기도 한데요.

어린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 총 가운데는 이름은 물론 모양까지 실제 전쟁에서 쓰는 무기들과

똑같은 것들도 있다고 하네요.

실제로 본터라 더욱 이해하고 지나가는 이야기였어요.

장난감총이지만 무기와 관련된 일화를 익살스럽게 묘사한 책이라

더욱 재미나게 공감하면서 볼수가 있었어요.

보미의 고민을 생각하면서 보다 보니 자기 문제를 개척해 가는 보미의 성장이야기라

더욱 재미난 스토리와 함께

무기에 대해 생각하면서 장난감의 유해성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해요.

장난감총뿐만이 아니라 유해한 장난감은 참 많이 접하기도하지요.

요즘은 한풀 시들했지만 지금도 다시 비비탄총을 좋아하는 남자아이들에게

경종을 울리기에 좋을 소재였어요.

비록 장난감이라도 위험한 행동은 안했으면 하네요.

등장인물들의 감정선들이 잘 드러나서 더욱 재미있는 스토리로 만날수 있었어요.

재미난 책읽기 시간이 되었다는 아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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