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육아를 시작한 후 바뀐 것들 - 육아는 왜 엄마만 해야 하나요?
도준형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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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가 육아를 시작한후 바뀐것들

포레스트북스

출시와 동시 베스트셀러 등극한 도서라고 해요.

이책을 출간한 저자는 유명한 초등맘 네이버까페를 운영하는 일명

도반장으로 통하는 도준형작가랍니다.

그래서 더욱 기대되었던 책이지요.

초등맘 유튜브도 있어서 유튜브 시청에서도 간간히 아빠육아

에피소트를 풀어내어 구독도하고 있는

 열혈시청자로서 안볼수가 없던 책이었어요.

예전과 비하면 요즘 시대는 아빠가 육아하기 좋은 시대라고 생각해요.

요즘은 아빠육아휴직도 있지만 제가 출산하는 첫째 시기엔 겨우 아빠육아에 대해서

 시작하는 단계였으니요.

그래서 더욱 힘들었던 아빠육아 개척기를 담은 책 같았지요.

육아를 하지 않았으면 절대 몰랐을 행복의 조각들~그건 엄마들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육아를 하는 아빠의 시각은 어떠할지도 궁금했던차 이책을 만났지요.

 

 

과연 아빠가 육아를 시작하고 바뀐것들이 어떤것이 있을지 책속으로 풍덩 빠지는

 하루가 되어보았답니다.

 

 

5년동안 아이가 찾아오질 았았던 작가에게 어느날 아버지의 건강의 이상으로 인해

아버지의 마지막 당부같은 손자의 바램..그러고 난후 생긴 아이..

그날 이후 도반장의 삶은 변화가 일어나게 되었대요.

일명 아이를 위해서 말이지요.

저도 그렇게 해서 직장을 그만둔터라 더욱 공감하는 스토리였어요.

그리하여 아들바보로 된 아빠의 인생스토리 짜잔~

 

 

아이의 출생에서 산후조리원까지 초보엄마,아빠가 보면 좋을 지식들을 쑤욱

 실려져 있어서 유익하겠더라구요.

베이비페어라는 신세계도 말이지요. 아이가 없으면 모를 용어이지요.

아이를 위해서 뭐든 좋은걸 사고 싶은 아이 어린시절이지요.

지금 생각하면 크면 부질없는 일인것을 말이지요.

백화점만 가도 뭐든 비싸고 그런 시기였지요.

다들 하는 분위기에 휩싸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드는 대목이었어요.

 

남편사용설명서 코너에서 보면 저랑 신랑의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비록 바뀌어진 역할모습이지만요.

당연히 해야된다는 그런 시각이 변화해야 된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가장인데 당연히 벌어야 하고 육아는 당연히 도와야 된다는 그런 생각..

그런 당연함을 깨는것이 좋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부부사이에도 알게 모르게 상처입고 그걸 평생 간직하고 그러니까요~~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돕는 남편 응원법도 있다네요...

저희집은 있어도 무용지물이지만요~

누가 알기라도 했을까요..육아가 힘들다는 것을요..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모를 육아의 세계.

그런 육아의 세계에서 남자들은 못할 장벽이 있었으니..

또한 주변의 시선이며~

남자육아를 하면서 겪을 헤프닝에 여자인 저도 우습더라구요.

여자들의 세계에서도 서로 벽이 있기도 하거든요~

드디어 어린이집에 가는 시기가 오고 어린이집의 종류와 신청방법등 정보를 알려준답니다.

이시기에 어딜 갈것인가 제일 많은 갈림길에 서지요. 

 

 

엄마들의 아지트는 아이들이 뛰어노는 그곳이지요.

육아를 하면서 제일 많이 드는 생각..여기서 지금 뭐하고 있는거지 하는

 생각을 수도 없이 하곤하지요.

그런 정체성의 시기에 대해서도 표현이 되어 공감백배였어요.

또한 초등맘까페를 만들게 되는 탄생스토리가 나온답니다.

그러다 아내와 떨어져 오롯이 홀로 육아를 전담할때 작가의 아들 건우의 친구 만들어주기

 프로젝트가 시행되고,

서로의 집에 왕래하게 되고 또한 일이 생겨도 도와주는 일명 육아품앗이 같은 일이 생기더라구요.

저도 아는 동생 아이 봐준적이 있는지라..

아이들 또래관계에서도 도움되더라구요. 

 

 

남자들이 벌어준 돈으로 편하게 사는 여자들이라는 이야기나 듣는 육아의 세계~

결코 편한것이 아니라는걸 도작가님은 아시는것이지요.

 

또한 어린시기에는 체험도 참 중요한 경험으로 다가간대요.

그래서 매주 아이를 위해 여행을 기획하고 다녀오고 한 에피소트도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아이와 함께 가면 좋은곳 추천과 함께 말이지요.

 

 

저도 육아에 있어서 육아분담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직장다녀보니 육아와 가사는 오롯히 나의 몫이고 내가 다해야 되는

 수퍼우먼이 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경제활동을 접게된 계기 였지만요~

함께 하는 인식이 개선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래도 요즘 주위에 아빠육아하시는 분이 많이 늘어나고 있어서 참 다행이다 싶더라구요.

육아 1도 안하려는 아빠교육 있음 좋겠더라구요.

 

 

 

 노키즈존에 대해서도 나오는데요..

저는 참 부정적이랍니다.

일부 그런 사람들이 있다고 해서 자기는 아이가 없나? 손자가 없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유튜브에 도전했던 이야기하며, 하루하루 꿈을 위해 나아가는

 도작가님의 모습이 보이는 책이었어요.

육아에 있어서 아이의 성장을 보면서 때로는 지치기는 해도 아이의 그 시절을 다시는 못 되돌리니

최선을 다해서 육아하는게 우리의 올바른 모습이 아닐련지요.

하루하루 지쳐서 아이에게 소홀하고 아이가 훌쩍 커버리면 큰 아이에게 참 미안해 질것 같아요.

어느 나이드신분이 아이는 어릴때 반짝 이쁘고 커서는 그 모습때문에

 쭈욱 추억하면서 가는거라고 하더라구요.

바라는것 없이 주기만 하는 그런 사랑이 바탕되어 배려있는 아이로 키우고싶은 그런 마음이지요

 

 

학습능력이 뛰어난 아이로 키우기, 우리아이 독서습관 기르기등

육아의 비법같은 이야기들이 나온답니다.

책읽는 습관을 길러주는 좋은방법등 요긴하게 쓰일 지식들이지요.

 

 

저자의 두번째 책으로 '아빠가 육아를 시작한 후 바뀐것들'에서는 이렇게

아빠가 육아의 세계에 뛰어들어 느꼈던 일상생활, 부딪히고 상처입고 하면서 개선된

 육아의 모습등

그리고 올바른 육아의 방법들을 알려줘서 초보엄마, 아빠는 물론이고

육아의 방법을 배우고 싶다면 한번쯤 읽으면 도움될것 같았어요.

또한 아빠육아를 기획하는 엄마라면 더더욱 도움되겠지요.

 

처음 부터 좋은 아빠는 아니었다는 저자가 육아를 하면서 느끼고 변화된 인생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풀이한 책같답니다.

 

저또한 육아의 엄마로서 공감가고 이해하고 또한 배우면서 이책을 읽게 되었답니다.

육아는 왜 엄마만 해야 하나요? 라는 의문으로 시작된 책으로 공감가는 아빠육아이야기로

잔잔한 감동을 주는 책이었어요.

오늘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저자의 모습~응원합니다~

 

저자가 운영하는 초등맘까페도 유익한 정보가 가득하답니다~

https://cafe.naver.com/mom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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