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에 혹등고래가 산다 키큰하늘 2
이혜령 지음, 전명진 그림 / 잇츠북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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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에 혹등고래가 산다.

 잇츠북 출판

 

#초등고학년추천도서#잇츠북#창작동화#우리동네에 혹등고래가 산다

 #가족이야기

2018년 한국안데르센상 대상 수상작, 2019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작이라고 하네요..

 

할머니와 함께 사는 도근이 이야기랍니다.

 도근이네 아버지는 2년전 일을 하러가면서 열두 번째 생일에 꼭 돌아오겠다고

 약속을 하고 떠났답니다.

도근이네 마을은 담벼락마다 그림들이 있다고 하네요.

 꼬옥 벽화마을같이요.

도근이는 그중 아이언맨이 그려진 마지막 골목을 가장 좋아한대요.

 상상만으로도 이쁠것만 같은 마을이네요.

사자나 치타보다도 더 멀리 다니는 혹등고래는 9달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고도

 여행할수가 있다네요..

 그래서 혹등고래는 모험왕이라고 하지요.

 아이들 사이에서도 도근이 아빠는 모험왕으로 통한답니다.

 그런 도근이를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친구 찬영이가 있었지요.

 

 

도근이네 할머니가 며칠간 아파서 도근이도 할머니에게 준비물 사달라

할수가 없어지요. 미술시간에 파란색물감이 필요한데 찬영이가

빌려 줄 턱이없지요.

찬영이 아빠는 구둣방을 하시는데 그걸 마침 도근이가 아이들한테 일러서

더 도근이가 싫었대요.

저런 찬영이는 그런 아빠가 부끄러운가 봐요..

드디어 도근이의 생일날 기다리는 아빠는 오지않고~~

 

범고래들이 혹등고래 새끼를 잡아먹는대요.

그런이야기를 하다가 우연히 아이들도 범고래파와 혹등고래파로 나뉘어

토론을 벌이게 되지요.

그러다 끝은 찬영이와 도근이의 싸움으로 번지게 되지요.

 

 

할머니가 병원에 실려가게 되고 그길로 도근이는 학교도 못나가고 있었지요.

하지만 병원에서도 잠만자는 할머니..

그렇게 아빠를 기다리던 도근이에게 아빠가 왔는데 그날 저녁 할머니는

돌아가시게 된답니다.

죽은 할머니를 보내는날도 도근이는 할머니가 좋아하는 커피믹스를 뿌리고,

'아, 맛나다. 우리 손자가 타 주는 커피가 세상에서 젤 맛나다.'

라는 할머니 소리가 들려오는것만 같았지요.

이 대목에서 어찌나 나의 할머니 생각이 나던지..

 

다음날 도근이 아빠는 바다가 아니고 감방에서 나왔다고 아이들사이에

이야기가 돌게 되지요.

도근이는 그렇게 우상이던 아빠가 자기한테 거짓말을 했으리라 생각을

못하고 화가 나있지요

 

그날 도근이는 사라지고, 그런 도근이가 걱정이된 찬영이는 도근이를

찾으로 가게 되지요.

그리하여 바닷가에서 찾은 도근이에게 아빠는 사정을 이야기하게 되고,

찬영이는 엄마에게 도근이랑 함께 살면 안되겠는지 허락을 받게 되어요..

그러다 찬영이가 어릴때 아빠의 모습을 듣게 되고 다시한번 아빠의 소중함을

알게 된답니다.

낙서가 된 도근이집의 담벼락에 찬영이는 혹등고래를 그려주게 된답니다.

두아이의 우정과 함께 가족의 사랑을 느낄수 있었어요.

참 초등아이 시각에 맞게 스토리가 따듯한 창작동화였답니다.

'우리동네에 혹등고래가 산다.'는 두아이의 우정과 함께 아빠에 대한

사랑을 느낄수 있었답니다.

가족에 대한 의미도 생각하게끔 만드는 따스한 책이랍니다.

아이도 가슴먹먹해지지만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그리하여 여름방학중 열심히 읽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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