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크리에이터 도하니의 스튜디오 999
제성은 지음, 김혜연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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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크리에이터 도하니의 스튜디오999

크레용하우스 출판


2019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선정작이라고 하네요.

아이들이 활발히 활용하고 유명한 유튜브에 대한 소재라 더욱 현실감있었고

소재만큼 스토리도 재미나서

 방학중 열심히 읽게 되는 도서였다고 하네요.

 주인공은 초등학교 4학년인 도하니랍니다.

초등학교 4학년은 크게 둘로 나뉜답니다. 휴대폰이 있다. 혹은 없다로요.

초등엄마들 육아까페 보면 휴대폰 사주는 시기는 언제할까요?

아님 휴대폰을 사주는것이 좋을까요? 질문이 인기지요..

아이들에게도 휴대폰의 유무는 참 중요한 시대의 흐름인것 같아요.

또한 유튜브파가 여러갈래로 나뉘어진대요.

수학시험도 엉망, 학습지도 안한 도하니는 급기야 엄마에게 휴대폰을

압수당할 위기에 처하지요.

엄마를 피해 나온 하니에게 갑자기 영상이 뜨게 되지요.

맞춤동영상 유튜브 왕국에 살고 싶소이까?

물론 누르게 되고 마는 주인공 하니의 모습이죠.

999번째 유튜브왕국에 온 아이라네요.

과연 하니의 앞날은 어찌될까 하면서 다음장을 넘기게 되지요.

그리하여 만난 유튜브 왕국의 왕 구독킹을 만나게 되지요.

유튜브를 안보고 유튜브를 안하면 혼나는 세상이라니..

우리집아이도 부럽다를 연발하네요..ㅎㅎ

유튜버 스트리트에서 인기많은 유튜버들도 만나고

하니도 유튜버로 활동을 하게 되지요.

보조배터리부자가 유튜브 왕국의 부자가 될수있다네요.

흥미로운 콘텐츠를 올려야만 집으로

 추방당하지 않는데요.

 

 조회수를 올리기 위해 묻지마 택배를 주문하게 되고, 조회수가 오르자

이제는 보조배터리를 건 광고제의가 들어오게 되어요..

읽으면 읽을수록 신기했어요.

하나를 했을뿐인데 광고는 늘어나고 그래서 악플대처로

획기적인 유튜브를 만들기로 하지요.

구독킹이 애기하는 마니여왕과 조아공주는 사실은 부인이 아니었다고 하네요.

마니여왕과 조아공주를 구독킹에서 구출을 시켜준 도하니..

서로에게 꿈과 유익한 정보를 나누어 소통하는 깨끗한 공간으로

 거듭나게 한다네요.

다시 현실로 온 하니는 할머니에게 유튜브공간을 만들어준답니다.

 

 

 

이야기가 있는 하니이야기를 끝으로 유튜브에 대한 이론과 함께

계정만들기, 편집하기등이 부록으로 되어 있어서 유튜브를

 쉽게 이해할수 있답니다.

잠시나마 유튜브세계로 간 하니의 이야기에서

만약 내가 유튜버가 된다면? 하고 상상하면서 볼수가 있었답니다.

 

유해한 콘텐츠가 무엇인지 단점도 스토리에 녹아있어서

클린유튜브환경을 만들어 볼수가 있겠지요.

우리둘째는 항상 게임유튜브만 봐서 뭐라하기도 했는데

잘 찾으면 학습콘텐츠도 찾을수가 있어서 유익한 콘텐츠도 많더라구요

 

초등아이 시각에서 보는 유튜브에 대해서 또한 아이들의 꿈인 유튜버에

대해서 한권으로 스토리로 이해하기 편하게 구성되어서

재미나게 볼수 있었답니다.

우연히 유튜버가 된 하니의 일상에서 유튜버의 세계도 엿볼수가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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