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북 전쟁에서 살아남기 1 만화로 보는 세계사 대사건
정나영 글, 현보 아트스쿨 그림 / 상상의집 / 2011년 11월
평점 :
절판


미국 남북전쟁에서 살아남기1.

상상의집 출판.

만화로 보는 세계사 대사건..

살아남기라 아이가 표지만 보고도 그림이 너무 재미있다며 내용도 잼나겠지 하더라구요.

역사를 만화로 접하면 흐름도 알고 좋다는 얘기를 들었던지라..ㅎㅎㅎ

등장인물을 안볼수는 없겠죠..

캐릭터도 멋지고 이쁘고..

첫째아이는 스칼렛보고 따라 그리고 싶다고 하네요.

 

 

불런강에서 마주친 북부와 남부의 병사들..

시대적배경은 지금으로부터 150년전 1861년 미국역사를 다시 시작하게 하는 미국남북전쟁이 일어났지요..

보물탐사꾼으로 가게된 불런전투재연 행사장이네요.

하지만 훼방꾼은 있게 마련이죠..

몰래 가게된 자크의 활약상이 기대되네요.

 

서커스 아르바이트도 한 다양한 아르바이트의 귀재 온샘이네요..

아이가 이 장면보고 하하하하고 웃는통에 저도 같이 웃음이 나왔답니다.

약한 장을 타고 난 죄로 방귀끼고 도망~~~쓩쓩

 

우연히 자크일행의 이야기를 엿듣게 되죠..

보물이 있다는 사실..

 

그것도 "게티즈버그 연설문 초본'에 있다는 보물의 답..

과연 찾을수 있었을까요..긴장감 백배라고 하더라구요..

 

알바의 신..온샘...과연 갓난아기를 1초안에 재울수 있을까 의문이 들더라구요..

우연히 꺠운 알리라는 앵무새와의 만남도 가지지요..

그러다 과거로 떨어진 온샘과 자크일행..

스토리와 만화일러스트가 너무 재미난건..제가 읽어도 잼나는데 아이는 더하겠지요..

 

만화중간중간 쏙쏙 세계사가 있어서 역사적 배경을 읽고 넘어갈수 있었어요.

아이들에게 익숙하지 않는 노예제도에 대해서 알수 있네요.

사람이 사람에게 행해지는 노예에 대해 아이는 참 너무하다고 표현하더라구요..

 

그러다 우연히 매너서스 마을에서 가장 큰 농장을 지닌 스칼렛 아가씨를 만나게 된답니다.

큰아이가 캐릭터가 이쁘다고 하는 스칼렛의 등장이죠..

넓은 농장에서 일하는 노예사람들도...

노예에게 자유를 주어야 된다는 북부백인들이 많이 늘어나서 남부지역에 있는 스칼렛 농장의 베쓰의 가족은 북부로 떠나기로 다짐을 하죠.

도망친 노예를 노예사냥꾼에게 잡아오라고 맡긴 스칼렛의 아버지..

스칼렛은 도망친 베쓰가 걱정이 되지요.

그래서 스칼렛과 함께 뭉친 주인공일행은 베쓰를 찾으러 북부로 향하게 된답니다.

모험서 같은 만화지요.

그러던중 북부의 링컨이 노예해방을 선언하지요..

미국의 16대 대통령인 링컨에 대해서 알아보네요..

학습만화의 묘미죠...ㅎㅎ

그러다 일행과 헤어지고 인디언의 습격을 받은 스칼렛과 온샘~~

2권으로 이어짐..

 

절묘한 순간에 1권의 스토리는~~

노예제도에 대해서 알게되고 링컨대통령에 대해서도 알수 있는 스토리가 있는 학습만화였어요.

왜 전쟁을 하게 되었는지 시대적 배경은 덤으로 따라 온답니다.

스토리에 녹아있고 재미에 녹아있고..재미있다고 하는 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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