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걸 2 : 나, 너 그리고 비밀 코드 챗걸 2
강지혜.강효미 지음, fommy 그림 / 상상의집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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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걸-2 나, 너 그리고 비밀코드

표지부터 두근두근 그림이죠..

 

우리집아이가 1권을 접하고 했던말이 빨리 2권 사달라는 것이었지요.

드디어 2권을 접한 아이는 학교다녀와 책가방도 아무곳에나 휙하고 책부터 보게 되는 책이어요..

1권에서 천재 프로그래머 소녀 강미소는 전국 학생 앱 개발 대회에서 수상을 하며 사립학교 한빛스쿨로

 전학하게 되었죠. 20년후의 나에게 받는 챗으로 시작되어요.

 

그후 2권에서는요 

학교 중앙현관 샹들리가 떨어져 다쳐서 병원에서 깨어나는 미소. 미래의 챗의 경고를 꿈으로 꾸죠..

휴대폰에도 남겨져 있지 않으니 꿈으로만 생각을 해요.


우진이가 동아리 포스터를 떼어서 나쁜아이라고 생각했는데 병실에서 보는 우진이는 어떤아이일까요~~

라이벌의식에서 시작된 나쁜행동이었죠~

노아학교로 갈려고 했으나 절대로 도망치지 않을거라고 하죠. 오명호 회장의 비밀을 캐기위해.

병실에서 받는 최신 모델의 노트북..

상품으로 받는 상품은 뭐든 좋지요..

그러다 미래의 미소에게 받는 챗..

아빠가 해외에 기술을 팔려다가 쫓겨났다는..

동아리가 결성이 되고 회장이 되기위해 오우진과 대결을 벌이기로 한 미소

그러자 SNS에 난리가 났죠..강웃음이라는 이라고요..

자기이름이 틀리면 가만히 있을 사람이 없죠..우리아이도 부글부글한답니다.

우승자의 앱은 상용화까지의 모든 비용을 지원하고 홍보와, 스토어에 판매까지 될수있도록 후원한다고 하네요.

다시 경쟁자모드로 들어가나요~~

PT자료만드느라 혼자 고생했다던 우진이가 미소의 어깨를 잡는데 아이도 저도 두근두근 했답니다.

사춘기사랑이 시작되는가요..? 궁금궁금

열심히 만든 PT자료가 사라지는 사건이 생기죠~~

드디어 홈커밍파티날 준수선배의 고백을 받게되죠.

준비없는 PT에서 아빠의 목소리를 추억의 장소에서 듣듯이 위치기반시스템으로 녹음한 사람이 설정한 위치에서

들려주는 목소리..

우와 미소의 생각이지만 너무 멋진 생각이었어요.

아이들이라면 한번쯤 훅 하는 추억의 장소에서 가족이나 연인의 목소리를 듣는다는 앱개발.

현실에도 있으면 좋겠어요.

 

우승은 누구일까요?

 

주인어르신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미소..

미래의 나와 현실의 나가 서로 챗을 주고받으며 미래에 대한 경고를 알려준다면 또 선택에 도움을 준다면 미래 목표에 미래의 꿈에 대해 더 나아가지 않을까요.

이책에서는 추억도 함께 할 수 있으니 우정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책 순위에 챗걸이 우선순위네요..

사춘기 소녀의 심리와 함께 요즘 부각되는 사랑이야기등등..제가 봐도 재미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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