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갓! 어쩌다 사춘기 2 - 포기당해도 포기하지 않아! 오 마이 갓! 어쩌다 사춘기 2
강지혜 지음, 조승연 그림 / 상상의집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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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갓 어쩌다 사춘기2

포기당해도 포기하지 않아!

출판사 상상의집

우리가 한번쯤 경험했던 사랑이냐 우정이냐, 그것이 문제로다..지금 생각하면 우정택할것인데..ㅎㅎ

아이들 세계에서는 정말 궁금한 미지의 세계죠..

한참 사춘기 들어서는 아이는 사랑을 왜하는지 모르겠다네요..

일단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요즘 한참 학교에서 여자친구 ,남자친구 만들기가 유행이라는 하로의 학교에서 노유식이 류대장에게 고백을 한다네요.

삼각관계에 놓인거죠..

류대장은 하로를 좋아해서 공식커플이 되었지요..

노유식도 포기를 선언했구요. 그런데 또한 우정이 걱정인 하로예요.

삼촌의 연인은 사랑누나라고 하네요..

그런데 삼포 세대가 사랑할 수 있게 놔두지 않는다고 하네요.

삼포세대란 직장을 구하고 돈을 버는게 힘들어서 연애하고 결혼하고 아이 낳는 일을 포기한 세대라고 하네요.

저도 처음 알았어요..삼포 세대..ㅎㅎ

외할머니의 사고와 동생 강하리의 어린이집 사건으로 육아휴직을 낸 하로의 엄마 엄팀장.

학부모모임에 나가면서 학교에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속속 다 알게 되죠.

아..저도 아이들일이라면 여기저기서 들려오니 아이들이 학교에서 조심하더라구요.

 

외삼촌이 취업을 못해서 외갓집분위기도 썰렁하게 되죠.

하로의 외삼촌은 PD가 될꺼래요. 요리는 취미이지요.

엄마친구아들 김우빈이랑 싸움이 나게 되어요.

그러다 주먹쥐고 싸움까지 나게 되구요.

그 사건후 '다신 나 아는 척하지 마!"라는 류대장~~

동네 레스토랑에 간 하로네 가족..

피자맨이 하로삼촌이더라구요. 피자맨이 되고 창문을 닦고 그모습에 충격을 받은 하로..

 

우연히 간 돌잔치 장소에서 삼촌이 사회를 보고 있네요..도와주면 2만원 알바비를 준다고 하네요.

돈을 쓰기는 쉬운데 벌기는 참 어렵다는 하로..

우리들도 아이에게 용돈벌이 미션주는데 힘들어하지만 그때뿐이긴 해요

알면서도 쓰는 그런 돈이죠.

 

꿈이 없는 아이들의 주식회사의 비밀친구는 누구일까요~~

PD가 되기로 했던 외삼촌의 꿈은 시험에 떨어짐과 동시에 회사원이 되었지요.

우리들도 꿈과 반대이기도하지만 꿈이 있기에 추억이 있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아이들도 미래를 알수는 없지만 꿈에 대해 삶의 목표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책이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특히 재미와 흥미 또한 목표의식까지 심어 주는 책이네요.

아이가 좋아하는 오마이갓 어쩌다 사춘기시리즈 책이랍니다.

 

 

부록으로 "오 마이갓! 어쩌다 가족일기"라는 활동지가 있어서 책도 활용하고 재미도 따라오는 책..

너무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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