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취향저격 학습만화 <꽃미모 좀비의 일상 과학툰>

꽃미모 좀비의 일상 과학툰 - 빵집에서 과학하기
story 큐 지음, 김강호 그림 / 아울북 / 2018년 12월

꽃미모좀비의 일상 과학툰

출판사 아울북

초등학생 취향저격 학습만화가 출간했습니다.바로 <꽃미모 좀비의 일상 과학툰>1권!

<마법천자문>을만든 아울북 출판사에서 만든 학습만화라고 해요.

좀비,드라큘라,야구를 좋아하는소녀 등 아이들이 좋아라 할만한 캐릭터들이 나와요.

책을 보면 일상 속에서 궁금했던 질문들이 나옵니다.

“맛은 어떻게 느낄까?”, “차가운물병에 이슬이 맺히는 이유는?”, “이가 썩는 이유는?” 등… 이러한 작은 현상 하나하나에 숨어 있는 과학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럼 본문을 볼까요~~~~

시작부터 요란하게 등장하는 노을이..

야구하다 유리창을..ㅎㅎ.남자아이들이 다 그렇죠~~

그러다 좀비를 만나게 되죠.

좀비가 노을이 엄마빵이 맛이 있다고 하는데 노을이는 영 맛이 별로인가봐요..

맛은 크게 단맛, 짠맛, 신맛, 쓴맛, 감칠맛으로 나뉘어 미각신경과 연결되어 있는 맛세포 다발인 맛봉오리 덕분에 느낄수 있다고 해요..

아이들에게 야채등 먹기싫은 음식 안먹으려 하면 맛 없을수록 몸에 좋다고 하면서 먹였는데 맛에 대해 새로이 일깨워 줄수가 있었어요.

이렇게 본문후에는 TIP가 나와서 요점별 지식쌓기도 되더라구요.'

5학년2학기 과학에 우리몸의 구조와 기능에 나온다고 상세히 알려주니 교과연계도 가능하지요.

차가운 물병에 이슬이 맺히는 이유를 이렇게 쉽게 풀어주니 개념이 술술 잡히죠.

수증기의 응결.수증기가 공기보다 차가운 병에 닿아 응결하여 물방울이 되는 현상..

마침 4학년인 둘째 과학시험에 나온 문제라 알고있는데 학습만화로 보니 더 재미있다고 하네요

이가 썩는이유는 즉 충치가 생기는 이유는 충치균이 음식물 찌꺼기를 먹고 배출한 젖산이 이를 녹여 썩게 만든다고 하네요.

333법칙..하루3번 식후3분이내, 3분이상 양치..알지만 잘 안되죠..

저녁만이라고 먹고 바로 하라고해도 긴긴저녁에 다시 먹고 한다고 하니 이빨이 절로 섞을수 밖에요..ㅎㅎ

빵반죽이 부푸는 이유...

아이들은 별로 접하지 않아서 효모가 뭔지 알수 없을듯한데..이렇게 상세히 그림으로 글로도 알려주네요..

초가 점점 작아지는 이유는? 일상생활속에서 케익을 비유해 나왔는데요..엄마표정 어쩌죠..ㅎㅎ

웃음이 절로나네요..이렇게 유머와 지식을 함께 선사하는 책이네요.

일상생할속 상황을 과학의 원리로 설명이 되어지네요..또한 6학년 2학기 과학에 나온다니 예습하는 느낌인걸요~~ㅎㅎ

비누의 미끌거리는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왈왈유기견센타에 간 노을이 가족과 좀비..

아 상황이 따악 설명과 맞는 쉬운 눈높이 상황..ㅎㅎ

아이들도 이해했겠죠.

요즘 점심시간에 배드민턴을 치는지라 12화 셔특콕의 속력이 빠른이유는 코너는 아이를 더 흥미롭게 했답니다.

 5학년2학기에 나오는 물체의 빠르기 공기의 저항과 함께설명되지요.

이렇듯 꽃미모 좀비의 일상과학툰은 일상생활속의 상황을 쉽게 과학의 원리로 풀어서 쉽게 과학의 개념을 깨우칠수 있고 무엇보다 스토리가 유머러스해서 재미있는 과학책이네요.

말그대로 초등눈높이에 초등과학교과서 연계과학이라 필수책인듯 하네요.

개념쌓고 재미도 쌓고 오늘도 과학을 재미있게 읽고..재미나다며 읽고 또읽고 하네요..ㅎㅎ

덤으로 과학교과서연계되어 너무 좋은 학습만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