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모두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위하여 🌟 🔖본문 중에서넌 이제껏 없었고,앞으로도 결코 없을이 세상에 단 한 사람, 바로 너란다.그만큼 너는 특별하단다.네가 바로 지금 여기에 존재한다는 것은 정말 멋진 기적 같은 일이야.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을 일이지...내가 이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단 한사람이라 한다.그리고 할 수 있는 만큼 하고 볼 수 있는 만큼 보고 희망을 품고 꿈을 간직하라고 한다. 때로는 힘들거나 실패 할 수도 있지만 곧 일어날 수 있다고 이 세상에는 내가 필요하다고 나에겐 대단한 무언가가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내가 여기 있기 때문에 무슨일이든 가능하다고...너무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글귀들이 가슴을 울린다.아이에게 해주고픈 말들이 이 그림책 한 권에 들어있다.그림책으로 치유 받는다는게 이런걸까..책을 읽는 내내 가슴이 두근거렸다.나에게, 아이에게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을가득 받았다.너무나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 💕
🔖출판사 소개글오늘의 글똥누기 시간, 누가누가 잘하나소화를 잘 시킨 건강한 똥은 황금 똥생각을 잘 표현한 건강한 글똥은 황금 글똥한글도 못 읽는 재범이랑 똑소리 나는 고자질쟁이 라미랑글똥누기 시간마다 곰곰 생각에 빠지는 윤솔이랑황금 글똥을 써낼 사람은 누구일까요?이렇게 멋진 황금 글똥은 과연 누구의 것일까요?📍학교에서 매일 '글똥 누는 시간'이 있다.'글똥 누는 시간'은 글쓰는 시간이다. 밥을 먹으면 똥을 싸는 것 처럼 생각을 하면 글을 써야 하는 거다.얌전한 윤솔이는 글똥을 잘 쓰고 싶지만 너무 어려웠다. 그러던 어느날 짝꿍 재범이가 툭 내뱉은 재미있는 표현을 그대로 글똥에 받아 쓰고 선생님께 칭찬을 받는다. 그리고 선생님이 어린이 잡지까지 글이 실린다고 한다. 윤솔이는 찝찝한 마음이 있었지만 칭찬받고는 행복해 한다. 하지만 라미가 그 글은 재범이가 한 말을 윤솔이가 받아 쓴거라 고자질 하고 선생님은 그 글의 주인은 재범이라고 한다. 윤솔이는 재범이가 한글을 몰라 알림장도 써주고 책도 읽어 줬는데 괜히 했다며 속상해 한다. 그때 친구 라미도 재범이가 자기보다 글똥을 잘 쓰는게 말이 안된다며 윤솔이에게 재범이 골탕 먹이자고 하는데..✏저학년 교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에피소드를 너무재미있게 그려냈다.선생님에게 칭찬받고 싶어 글짓기를 잘하고 싶은 윤윤솔이.친구가 글짓기를 잘해 칭찬받자 질투하는 마음을 가지는 라미.할머니가 시골에 내려가지 않게 하기 위해 한글을 모른다고 거짓말하는 재범이.잘못한 것을 선생님에게 들켜서 혼날까봐 조마조마해 하는 선아.평소에 아이들이 겪을 수 있는 모습과 마음들이 책에 들어 있어 아이와 공감하며 재미있게 읽었다.그리고 글짓기를 글똥이라 표현한 거에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다며 한참을 웃었다.작가는 마지막에 황금 글똥을 풍덩풍덩 쏟아 내는 친구들을 만나면 한없이 부럽고 신기하다고 했다.우리 아이나 나도 작가님 처럼 날마나 황금 글똥을 눌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초등 저학년에게 꼭 필요한 분야별 지식을 깊이 있고 흥미롭게 담아낸 '쉽고 재밌는 초등 영재 플랩북' 열면 또 열리는 플랩 속 플랩은 호기심을 돋구고 집중력을 기르고 탐구심으로 이어지게 도와준다. 이 책의 첫장은 생물학이 어떤 것 인지 개념과 함께 생명체가 살아가는 이세상에 대해 생명의 나무로 쉽게 설명을 한다. 생명의 나무 뿌리에서부터 위로 올라가면서 지구에 살고 있는 다양한 생물들을 만난다. 중간 중간에 플랩을 열어보면 생물들이 좀 더 자세히 어떤 연관을 가지고 있는지 설명해준다.생명을 이루는 기본단위인 세포 & 유전자와 작디작은 생명인 미생물 부분은 처음 듣는 단어들이 많아 큰아이가 처음엔 이해 못 하는 듯 했는데 책이 쉽게 설명되어 있어 나중에는 신기해 하며 관심있게 보았다.동물, 식물은 평소에도 아이들이 좋아 했던 분야라 더 재미있게 봤다. 그밖에도 우리의 몸속 구조와 생태계에 대해서도 아이들이 흥미있어 할만 한 내용으로 꾸며져 있어 초등 저학년인 우리 아이도 재미 있게 볼 수 있었다.그리고 마지막장에는 환경문제까지 다루어 줘서 물과 에너지를 아껴쓰고 아이들이 환경을 위해 실천 할 수 있는 내용 까지 알려주어 더욱더 알찬 내용이였던 것 같다.처음 과학을 접하는 저학년들이 이해하기 쉽게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주고 복잡한 개념도 특징을 잘 살려 낯설지 않게 설명해줘서 초등 첫 과학지식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 찜통 속 만두 나라는 365일 폭염주의보!무더위에서 탈출하고픈 만두가 향한 곳은? 🥟 만두나라는 매일이 찜통이다. 찬물로 머리를 식혀도냉동실에 머리를 넣어도 선풍기를 틀어봐도 너무너무 덥다.몸에선 자꾸 육즙이 흘러내린다.이 더위를 피하기 위해 만두는 어디론가 간다.가는 길에도 너무너무 덥기만 하다.이제 조금 있으면 이 더위를 피할 수 있다....과연 만두는 어디로 갔을 까요??만두의 더운 날은 글자가 없는 그림책이다.그래서 아이들이 다양한 시각으로 그림책을 보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 좋은 책인 것 같다.아이와 함께 책 이야기를 꾸며나가는 게 너무 재미있었다.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보며 이야기 나누기도 좋은책.만두들이 너무 귀여워서 사랑스러운 책.
모모의 두번째 이야기. 모모2 에서는 모모가 시련을 어떻게 극복하고 성장하는지 그 여정이 펼쳐집니다. 늘 당차고 용감했던 모모는 큰 슬픔 앞에서 어떻게 행동 할까요? 모모의 행로에 함께 동행해 보는 건 어떨까요? 📍모모의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하지만 모모의 아빠는 일 때문에 배를 타러 나가서 연락이 안된다. 어린모모는 아빠의 오랜친구네 집에서 머물게 된다. 하지만 자꾸 할머니가 보고싶고 아빠가 보고싶은 어린소녀이다. 결국 모모는 아빠를 찾으러 나가는데..✏ 어린 모모가 아빠를 찾아 떠나는 험난한 여정에서 모모가 힘든 시련과 슬픔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모습이 너무 대견스러웠다. 그리고 모모 곁에 좋은 사람들이 함께여서 너무 따뜻한 이야기였다.🖼 그래픽 노블 책은 처음 접하는 책이였는데 선명한 색감, 생동감 있는 그림으로 아이들이 좀 더 편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것 같다.🏷 p.67 "하지만 네가 있잖아. 네가 할머니가 영원히 사라지지 않게, 할머니를 기억하고, 할머니가 가르쳐준 것들을 되새기며 살면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