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의 스위치를 켜기

뇌의 스위치를 켜라 ㅣ 뇌의 스위치를 켜라
캐롤라인 리프 지음, 심현석 옮김 / 순전한나드 / 2015년 8월

새삼스러운 이야기부터 하면 현대인으로 산다는 것이 남은 힘도 쥐어짜는,

더 이상 무기력할 수 없는 것이 된지 오래된 지금이다.

현대인들은 스트레스를 하루하루 더 크게 더 깊이 그리고 거기에 해소하지 않은 채로

스트레스를 감당해내는 것만 할뿐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모르고 있다.

스트레스가 무엇이고 어떻게 발생하는지, 그 문제 자체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인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아무리 현대인의 바쁜 삶속에서 스트레스를 무한반복하며 느끼는 상황 속에서도

스트레스가 무엇이고 어떻게 발생하는지의 과정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방법에 이르기까지

뇌과학을 통해 현대인의 뇌구조를 분석하며 다른 인생의 경로를 제시하고 있다.

인간의 뇌가 이토록 심오한 의미가 있는 것인지 그 가치를 발견한 것은

긴 시간이 된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의 연구와 분석의 결과만으로도

인간 뇌의 구조를 이해하고 적절히 뇌의 인지기능을 재구성하고 재사용한다면

무기력해진 현대인이 다시 새로운 자신이 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수 있는

조건과 에너지를 가질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과 그 방법을 제시한다.

그저 이론과 주장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근거들을 실천함으로서

새로운 존재가 될 수 있는 플랜들을 제시하며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의 실행이

뇌 기능이 새로워지고 그에 따라 새로운 삶이 시작될 수 있는지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뇌과학이라는 전문적인 학술지식을 광범위하게 어려운 개념과 이론을

다 알지 않더라고 이 책 한권으로도 충분히 자신의 문제들을

쉽게 파악하고 책 내용에 따라 자기를 쇄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