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T 디자인으로 월급 벌기
김다솔 지음 / 길벗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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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PPT 디자인으로 수익을 내는 과정을 자세히 알려주는 책이다. 요즘 다양한 방법으로 자기만의 창업을 시작해 사업을 진행하는 사례들이 많아지고 있다. 대부분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통한 사업들이어서 독창적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능력이 있어야 현시점의 비즈니스 흐름에 동참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디자인 툴인 PPT를 통해 자기만의 사업을 하는 이야기가 담긴 이 책을 읽게 되었고 해당 사업과 관련하여 많은 배움을 얻을 수 있었다.

이 책은 회사에 소속되어 업무를 할 때 사용하는 툴로만 알았던 PPT를 개인 사업으로 확장하여 수익을 내는 방법과 과정을 설명하고 있어 흥미로웠고 유익했다. 실제로 파워포인트를 이용해 자기만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저자가 쓴 책이어서 더욱 신뢰가 갔고 그 내용이 흥미롭고 유익했다. 단순히 파워포인트라는 디자인 툴을 기능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전략적으로 사업에 이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먼저, 이 책은 디자인의 기술을 알려준다. 디자인을 하려면 미적 재능이 있는 사람들만 가능한 영역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아무나 할 수 있는 분야는 아니라고 생각해 평소 자주 사용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이 책을 보면서 순수디자인의 영역이 아니라 파워포인트라는 툴을 제대로, 정확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익힌다면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적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서는 많은 지면을 할애해서 컨셉을 정하는 단계부터 작업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까지 자세히 알려준다.

그다음, 재능마켓에서 내가 가진 PPT 기술을 사업화하여 판매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몇년전부터 여러 재능마켓 플랫폼의 등장으로 자기만의 기술과 재능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개인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이 책은 파워포인트를 통해 어떻게 하면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지, 그 시작부터 전반적인 절차들과 사업자로서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과정까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준다.

그동안 PPT는 조직에서 일할 때나 사용하는 디자인 툴로만 알고 있었다. 학교에서 발표를 할 때나, 회사에 소속된 상태에서 업무를 하는 등 어떤 일을 할 때 보조적인 작업을 할 때만 필요한 기술로 이해하고 있었다. 그러다 이 책을 읽게 되었고 PPT 디자인 기술도 하나의 비즈니스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수익화를 하는 A부터 Z까지의 전반적인 단계를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 그 모든 과정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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